이달 경기 이천 ‘중리택지개발지구’의 마지막 분양 단지가 청약에 나선다. 금성백조주택이 1000가구가 넘는 ‘이천 중리 금성백조 예미지’(투시도)를 선보인다. 이천시청을 비롯한 행정타운과 이천역(경강선) 등 생활 기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리택지지구 B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2개 동, 1009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로 조성된다. ‘선시공 후분양’ 단지여서 내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업계에서는 3.3㎡당 1600만원 전후로 분양가가 책정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주변에 행정타운, 대기업 생산시설 등이 조성돼 있어 ‘직주 근접’ 수요자의 눈길을 끈다. 이천시청, 이천시보건소, 이천세무서 등과 가깝다. 반경 5㎞ 내 OB맥주와 SK하이닉스 이천공장이 들어서 있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등 반도체산업 핵심 거점 조성도 추진되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1㎞ 거리에 중리사거리 일대 상권이 형성돼 있다. 롯데마트, CGV 등 생활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중리초가 개교(내년 3월)를 앞두고 있다. 이천중·이천제일고와 이천시립도서관, 학원가도 이용하기 편하다.
인근에 경강선 정차역인 이천역이 있어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손주형 기자 handb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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