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서 이재명 후보 선거 현수막만 잇단 훼손…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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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 현수막 6개가 훼손된 채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 중이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현수막을 정당한 사유 없이 훼손할 경우 최대 징역 2년 또는 벌금 400만원에 처해질 수 있다.

경찰은 현장 인근 CCTV를 확인하며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유사한 훼손 사례에 대해서도 엄정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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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경찰서 [사진 = 연합뉴스]

경기 이천경찰서 [사진 = 연합뉴스]

경기 이천시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 현수막 여러 개가 훼손된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설치된 현수막을 정당한 사유 없이 훼손할 경우 징역 2년 이하 또는 벌금 400만원 이하에 처할 수 있다.

14일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선거사무소 측으로부터 “지난 12일부터 오늘까지 이천시내에서 이 후보의 선거 현수막 6개가 훼손된 채 발견됐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현수막은 끈이 절단 도구나 라이터 등으로 훼손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인근 CCTV 등을 확인하며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외에도 최근 경기남부경찰청 관내에 대선 후보의 홍보물 훼손 신고 1건이 접수돼 인위적인 훼손인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며 “공식 선거운동 기간 발생하는 선거 벽보와 현수막 훼손 행위에 대해 엄정히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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