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자신의 연속 안타 기록을 늘렸다.
이정후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 5번 우익수 선발 출전,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 기록했다.
2회부터 롱 릴리버로 등판한 마일스 마이콜라스 상대로 초구 89마일 슬라이더를 강타, 1-2루 사이 빠져나가는 안타를 만들었다.
이 안타로 연속 안타 기록을 16경기로 늘렸다. 자신의 빅리그 통산 최다 기록이며, 현재 리그에서 진행중인 가장 긴 연속 안타 기록이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지난 2020년 도노번 솔라노가 1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이후 가장 긴 기록이며, 샌프란시스코 외야수로는 2016년 앙헬 파간의 19경기 이후 가장 긴 기록이다.
이정후의 16경기 연속 안타는 또한 2013년 당시 신시내티 레즈 소속이었던 추신수가 기록한 한국인 메이저리거 연속 안타 기록과도 동률이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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