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업개발위원회 위원으로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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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사진=대한건설정책연구원) |
이 연구위원은 지난 2023년 부동산(금융) 분야로 최초 위촉된 바 있으며 이번 연임으로 임기는 2027년 7월까지다.
코레일 사업개발위원회는 각종 사업개발에 대한 전문심의, 평가, 자문 등에 관한 사항을 다룬다.
이 연구위원은 그동안 코레일을 비롯해 △부산도시공사 △충북개발공사 △경기도시공사 △강원도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 △시흥도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군포도시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국가철도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현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국가·지방공기업의 투자심의·자문위원직을 다수 역임하며 공공부문의 정책수립과 사업심의 과정에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해 왔다.
그 밖에도 충청북도와 안양시, 서울 관내 등 7개 지자체와 자치구에서 건축위원회 위원, 경기도를 비롯한 12개 지자체 등의 경관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건축·경관·도시계획·교통 관련 분야에서 활동을 펼쳐왔다.
이 연구위원은 경영, 건축, 국제관계와 문화를 전공해 기업경영과 건설산업, 건설·부동산을 함께 다루는 전문인력으로도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