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H&Q 전무, 부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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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H&Q의 이승호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신임 부사장은 최근 현대엘리베이터에 3100억원을 투자하여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이사회 참여를 통해 회사의 실적 개선에 기여한 바 있다.

이승호 부사장은 IB업계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M&A 전문가로, 서울대와 컬럼비아대 MBA를 졸업한 후 여러 금융기관에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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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H&Q의 이승호 H&Q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승호 신임 부사장은 2021년 H&Q코리아에 영입됐다. 의식주컴퍼니 시리즈C 라운드 투자를 비롯해 최근 스포츠 용품 업체 한국OGK 인수 등 굵직한 딜을 맡아왔다.

특히 이 신임 부사장은 지난 2023년 현대엘리베이터 투자를 주도해 시장서 호평을 받았다.

H&Q는 당시 현대엘리베이터에 약 3100억원을 투자했다. 경영권 위협에 시달리고 있는 현정은 현대엘리베이터 회장의 백기사 역할을 맡게 된다.

이후 H&Q는 이사회에 참여해 악성 수주를 해결하는 등 현대엘리베이터 실적개선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를 통해 배당규모를 늘리며 시장서 배당주로 평가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주가도 투자당시 4만원대서 최근에는 6만7000원대까지 상승했다.

이 신임 부사장은 스탠다드차타드(SC)증권 출신으로 IB업계에서 20년 이상 활동해온 M&A 전문가다. 서울대 건축학과, 미국 컬럼비아대 MBA를 졸업한 뒤 HSBC 홍콩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메릴린치,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한화건설, SC증권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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