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롬(대표 김동원)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건강 주스 부문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 창립 28주년을 맞은 이롬은 ‘자연에서 온 과학’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영양식품을 개발해왔다. 2020년 유기농 주스 라인을 선보인 이후 건강과 맛을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건강 주스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 주로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한 제품을 출시했다.
올해는 보관과 휴대성을 높인 멸균 팩 타입의 ‘유기농 ABC 주스’와 ‘유기농 CCA 주스’를 공개했다. 지난 5월 홈쇼핑 채널에서 모든 물량이 소진되는 등 소비자 호응이 좋다는 평가다.
유기농 ABC 주스는 사과와 비트, 당근을 이롬만의 황금 비율로 조합한 제품이다. 유럽 유기농 인증 원료를 100% 사용해 소비자 신뢰를 높였다.
당근과 양배추, 사과를 원재료로 한 유기농 CCA 주스는 특유의 향과 맛으로 꾸준한 섭취가 어려웠던 점을 개선했다.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도록 맛의 균형을 찾았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