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제5함대·알리 알 살렘 공군기지 표적
“휴전 협정 위반…하메네이 장례 중 도발” 주장
알자지라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는 8일(현지 시간) 해군과 항공우주군이 합동으로 “중요한 미국 군사 시설 85곳을 목표로 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한 작전을 수행했다”고 발표했다.
혁명수비대는 이번 공습의 주요 표적이 바레인에 있는 미 해군 제5함대 기지와 쿠웨이트의 알리 알 살렘 공군기지였다고 주장했다.
혁명수비대는 이번 작전이 미국이 이날 오전 호르모즈간주와 마흐샤르의 해안 기지 및 비군사 시설을 공습한 데 대한 초기 대응이라고 밝혔다.이어 “미국의 공격이 휴전 협정과 이슬라마바드 합의를 위반한 것”이라며 “이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군사 작전을 실시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혁명수비대는 미국의 공습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장례 행렬과 시기를 맞춘 점을 거론하며, “워싱턴이 이 역사적인 행사를 흐리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다만 혁명수비대가 주장한 공격 대상과 피해 규모는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며, 미국 측도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서울=뉴시스]- 좋아요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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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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