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란과의 MOU가 끝났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대표단이 협상을 계속할 수 있다면서도 결과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대화는 할 수 있겠지만, 시간 낭비일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또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란)은 쓰레기(scum)이고 병든(sick) 사람들이다. 그들은 병든 사람들이 이끌고 있다”면서 “사악하고 폭력적인 사람들이다”라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거짓말쟁이들이다. 뭔가 문제가 있다”라며 “제정신이 아니다. 내 생각엔 이제 끝난 일이다“라고도 했다.
앞서 미국과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두고 다시 충돌했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내 이란의 상선 공격을 빌미로 이란을 공습하자 이란은 바레인과 쿠웨이트에 있는 미군 시설을 공격했다.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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