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의 원작 소설을 쓴 이비인후과 전문의 겸 작가 이낙준이 수입을 공개했다.
이낙준은 지난 9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게스트로 출연해 “저는 이비인후과 의사다. 지금은 ‘한산이가’라는 필명으로 웹소설을 쓰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중증외상센터’라는 작품이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로 방영됐다)”고 덧붙였다.
또 “100% 전업 작가”라며 “진료를 안 한지 5년이 넘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제가 의사로는 레지던트, 군의관, 월급 의사만 해봤다”면서 “‘중증외상센터’ 전에도 웹소설 수입이 나쁘지 않았다. 의사 수입의 3~4배 정도 된다”고 작가로 전향한 후 수입을 언급했다.
앞서 이낙준은 2022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의사를 지금 안 하는 이유가 웹소설로 버는 수입이 더 많아서냐”는 질문을 받고 “단순히 그 이유만 있는 건 아니다. 원래는 개원하려고 다니던 병원을 나왔다. 그런데 그때 1월에 코로나가 터져서 개원을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전부터 웹소설을 쓰고 있었고 더 쓰고 싶어서 시간을 확보하고 싶었는데 기왕 이렇게 된 거 (웹소설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지금은 일단 전업 작가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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