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선고' 임박하자 막판 탄원서 총력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측과 반대측 모두 헌법재판소에 탄원서 '팩스 폭탄'을 퍼부으며 선고 전 막판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오늘(15일) 헌재에 따르면, 이틀 전부터 윤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된 탄원서 300여 건이 팩스로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는 평소 헌재가 받는 팩스량의 60배가 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앞서 헌재 온라인 자유게시판에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본인 인증 절차가 강화되기도 했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휴대전화 앱을 이용해 헌재에 팩스를 보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글들도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습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팬카페 '재명이네마을'에는 지난 11일부터 "내일 선고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