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골프링크(WGL), ‘젊은 골퍼’ 위한 글로벌 골프멤버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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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월드골프링크(WGL) ‘2025 WGL Spring Golf Match In Osaka’에 참가한 골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WGL

4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월드골프링크(WGL) ‘2025 WGL Spring Golf Match In Osaka’에 참가한 골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WGL

전 세계 유니크한 골프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골퍼들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골프 멤버십 플랫폼이 출시됐다.

월드골프링크(WGL)는 8일, 글로벌 골프 커뮤니티 형성을 목표로 골프 예약, 라운드, 커머스, 컨시어지까지 골프 라이프의 모든 것을 통합한 ‘ALL-IN-ONE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WGL은 특히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제공해 젊은 골퍼들이 함께 교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WGL 멤버십은 단순한 골프 서비스가 아닌, 멤버 전용 커뮤니티와 맞춤형 골프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 골퍼, 인플루언서, 셀럽 등과 함께하는 특별한 라운드 이벤트는 물론 전 세계 제휴된 1000여 개의 프리미엄 골프장에서 라운드 혜택을 받으며 차별화된 골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WGL은 멤버십 가입자 전원에게 각기 다른 WGL BAGC NFT를 제공하며, 나만의 IP를 활용한 골프 굿즈 및 용품을 만드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WGL은 글로벌 골프 커뮤니티 구축을 위해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태국, 중국 등 국가에서 멤버십 활동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아시아 지역 및 전 세계를 연결하는 골프서비스 플랫폼 론칭을 추진하고 있다.

WGL 장옥영 대표(왼쪽)가 ‘2025 WGL Spring Golf Match In Osaka’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아베 마사나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WGL

WGL 장옥영 대표(왼쪽)가 ‘2025 WGL Spring Golf Match In Osaka’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아베 마사나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WGL

지난 4일에는 벚꽃시즌인 일본 오사카에서 한국과 일본 멤버들이 함께 하는 골프대회 ‘2025 WGL Spring Golf Match In Osaka’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일본의 WGL 회원들이 한 팀을 이뤄 2인 1조로 플레이하는 이색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금융업, 사업가, 인플루언서, 대학교수, 스포츠선수 등 다양한 직업군의 회원들이 참가해 골프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WGL BAGC NFT의 IP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골프 굿즈를 제작하여 활용하는 등 차별화된 골프라이프 멤버십을 경험했다.

WGL은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태국, 중국 등 글로벌 골프 시장으로 멤버십을 확대할 계획이며 전 세계 회원들이 참여하는 친선 골프대회 및 글로벌 조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커머스를 활성화하고, 프리미엄 골프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멤버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골프 라이프도 제공할 계획이다.

WGL은 멤버십의 혜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WGL Crew 모집’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골프를 좋아하고, 주변에 전파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달 25일에는 젊은 골프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많은 골프 인플루언서들의 참석이 예정된 가운데 유명 프로들의 골프 레슨, 프리미엄 골프용품 시타 체험, DJ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WGL만의 차별화된 골프 커뮤니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WGL의 자세한 정보 및 멤버십 가입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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