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준 ‘홈런이었어요? 심판이 알려준 투런포’ [MK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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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7회 말 1사에서 키움 원성준이 2점 홈런을 친 후 전력질주하자 차정구 2루심이 홈런 사인을 보내고 있다.

11승 21패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키움은 전날 경기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리그 4위의 롯데는 키움을 상대로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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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김재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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