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유한양행 KT&G STX엔진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자사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후 1시 30분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유한양행이다.
유한양행은 2025년 1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 4916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6%, 영업이익은 1012.3% 증가한 수치다.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두번째로 많이 사들인 종목은 KT&G다.
KT&G 역시 2025년 1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 1조4911억원, 영업이익 285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4%, 20.7% 증가하는 등 큰 폭의 실적 증가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