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이정재·탑 등, 미국 골드더비 시상식 후보

11 hours ago 2

이정재, 최승현(탑). 사진|스타투데이DB, THE SEED

이정재, 최승현(탑). 사진|스타투데이DB, THE SEED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리즈와 출연 배우 6명이 미국 대중문화 시상식인 골드 더비 TV 어워즈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17일 미국 시상식 예측 매체 골드 더비 홈페이지에 따르면 ‘2025 골드 더비 TV 어워즈’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 6명 가운데 ‘오징어 게임’ 이정재가 포함됐다.

여우조연상 부문에는 ‘오징어 게임’에서 아들과 함께 게임에 참여한 엄마 장금자를 연기한 강애심, 탈북민 노을 역의 박규영이 함께 후보로 올랐다.

사진|골드 더비 TV 어워즈

사진|골드 더비 TV 어워즈

남우조연상 후보에는 ‘오징어 게임’에서 악역 프론트맨으로 등장한 이병헌, 래퍼 타노스 역의 최승현(탑)이, 특별출연 배우상 후보에는 ‘딱지맨’ 공유가 이름을 올렸다.

‘오징어 게임’은 골드 더비 TV 어워즈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후보, 올해의 앙상블 후보로도 꼽혔다.

‘오징어 게임’ 시리즈는 상금 456억 원을 얻기 위해 참가자들이 목숨을 걸고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지난달 27일 공개된 시즌3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골드 더비 어워즈는 드라마와 예능, 애니메이션, 영화 등 30개 부문에서 우수한 작품과 배우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수상 결과는 다음달 18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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