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분석-감사 준비… 시의원들도 ‘AI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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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미래, ABC+E산업으로 승부한다] 인천시의회 매월 마지막 목요일 교육 실시 AI 활용 예산-결산서 분석 실습 7월 23일 인천 남동구 인천시의회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스마트 의정 업무’를 주제로 ‘의정 역량 강화의 날’ 교육이 진행됐다. 인천시의회는 ‘공부하는 의회’를 목표로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을 의정 역량 강화의 날로 정하고 관련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가 매달 ‘의정 역량 강화의 날’을 운영하며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정 업무 등 시대 흐름에 맞춘 의원 전문성 강화 교육에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올 7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의정 역량 강화의 날’로 정하고 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공부하는 의회’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7월 처음 실시된 의정 역량 강화의 날 주제는 ‘생성형 AI 활용 스마트 의정 업무’였다. 이날 교육은 AI 의회 적용 방향과 AI를 활용한 예산·결산서 분석, 행정사무 감사 질의서 작성 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인천시 예산을 신속하게 분석하는 기법과 행정사무 감사 질의서 작성 기법 등을 몸으로 익혔다. 또 AI가 생성한 정보에 대한 사실 확인의 중요성과 공공기관에서의 안전한 AI 활용 방안도 공유하며 실무 활용 역량을 높였다. 의정 역량 강화의 날은 의정 일정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으로 현장 적용력도 강화했다. 8월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 의정활동 전략 교육이, 지난달에는 구·군의회와 합동으로 예산안 심사 기법 교육이 각각 이뤄졌다. 이달에는 행정사무 감사 기법, 다음 달에는 4대 폭력 예방 교육, 12월에는 장애 인식 개선 및 아동 권리교육 등으로 의원들의 전문성과 공직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게 인천시의회의 계획이다.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은 “10대 인천시의회는 의원 교육 연수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정례 교육으로 운영해 ‘공부하는 의회’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며 “생성형 AI와 같은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이고 스마트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정책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더욱 충실히 반영해 시민 곁에 든든한 의회가 되겠다”고 했다. 공승배 기자 ks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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