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보던 '달리는 백악관' 타고 이동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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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29일) 한미 정상회담과 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APEC) CEO 서밋 행사 참석을 위해 경북 경주를 찾으면서, 전용 헬기 '마린원'과 리무진 '더 비스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마린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에서 김해국제공항으로 이동할 때 이용한 공군 1호기에 '에어포스원'이라는 호출부호(Call Sign)가 붙는 것과 마찬가지로, 미 해병대 소속 헬기에 부여되는 호출부호입니다.미 해병대가 운용하는 이 헬기는 영화나 뉴스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대통령이 백악관 잔디밭에서 짧은 거리를 이동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지난해 도입된 최신형 마린원은 최고 시속 270㎞ 속도로 최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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