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후분양 장점에…‘제일풍경채 의왕고천’ 완판

1 week ago 10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일건설이 경기도 의왕시 고천지구에서 선보인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이 100% 계약에 성공하며 모든 가구가 1순위 청약으로 마감됐다.

이 단지는 전용 84㎡ 규모의 900가구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우수한 입지 조건 덕분에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입주 예정일은 내년 3월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이 주택 수요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분상제·입지가치 높게 평가
내년 3월 빠른 입주도 눈길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투시도.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투시도.

제일건설이 경기도 의왕시 고천지구에서 선보인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이 100% 계약에 성공했다.

2일 제일건설에 따르면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은 지난 5월 26일까지 진행된 정당계약에 이어 예비당첨자 계약을 통해 완판을 달성했다. 경기도 의왕시 고천 공공주택지구 B-2 블록에 있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900가구 규모다. 이번 본청약에서는 사전공급 가구를 제외한 466가구가 공급됐, 평균 21.6대 1의 경쟁률로 모든 가구 1순위 청약 마감됐다.

분양 성공 요인으로는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입지 조건, 빠르게 입주할 수 있는 후분양 아파트 등이 꼽힌다.

단지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를 갖췄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용 84㎡A 분양가는 7억4100만원대(최고가 기준)로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1억~2억원 정도 낮은 수준에서 책정됐다.

아울러 교통과 교육, 행정 등을 고루 갖춘 아파트로 주목받았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가칭·예정)’이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이며 바로 옆에 의왕시청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내년 개교 예정인 고천2 초등학교를 비롯해 경기외국어고등학교, 고천중학교, 의왕중학교, 우성고등학교 등 다양한 학군도 가깝다.

입주 예정일은 내년 3월이다. 일반적으로 새 아파트 입주까지 2~3년 정도 걸리는데 다른 곳보다 빠르게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택 수요자들에게 높은 주거 안정성을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분양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합리적 분양가와 높은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 입지 조건 등 다양한 장점들을 통해 빠르고 순조롭게 계약을 완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