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엄정화(55)가 절친 정재형이 보내준 ‘간식차’에 고마움을 전했다.
엄정화는 29일 개인 계정 스토리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촬영장 영상을 게재했다.
정재형은 “정화야 근로기준법 위반이야 미모가 24시간 열일중이니까”라는 응원을 담은 간식차를 보냈다. 간식차에는 “모슨 스텝 분들 요정카페 오셔서 음료 드시고 힘내세요!”라며 “우리 정화 엄정 잘 부탁드립니다~. 요정계의 최고 요정 요정재형”이라는 안내판을 내걸었다.
이에 엄정화는 “감동 재형이”라면서 “재형아 사랑해, 고마워 내친구”라는 메시지로 친구의 응원에 뭉클한 반응을 보였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단절 톱스타가 꿈을 향해 새롭게 도약하는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엄정화, 송승헌은 영화 ‘미쓰 와이프’ 이후 10년 만에 재회하며 2025년 하반기 지니 TV, ENA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엄정화와 정재형은 서로 말을 놓는 단짝 친구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