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스토리지의 진화 자이, 미니창고 다락 선봬

2 weeks ago 13

부동산

아파트 스토리지의 진화 자이, 미니창고 다락 선봬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이(Xi) 아파트 입주민들은 '다락'이라는 개인 맞춤형 물품 보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GS건설은 셀프스토리지 1위 기업 '세컨신드롬'과 협력해 이 서비스를 자이에 도입하며, 입주민은 스마트 가구창고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다.

서비스는 입주민 맞춤형으로 캠핑용품, 대형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보관 가능하며, 향후 보험 시스템과 무료 운송 서비스 등의 추가 혜택도 논의 중이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집 내부 보관공간 부족때
물품 맡기고 원할때 찾아가

미니창고 다락. GS건설

미니창고 다락. GS건설

앞으로 자이(Xi)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은 개인 맞춤형 물품 보관 서비스 '다락'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9일 GS건설은 국내 셀프스토리지 (Self-Storage) 1위 기업 '세컨신드롬'과 손잡고 미니창고 다락의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자이' 단지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미니창고 다락'은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스마트 가구창고 서비스다. 입주민들이 집안에 보관할 공간이 부족할 경우, 이 서비스를 통해 공용부에 물품을 자유롭게 맡기고 필요할 때 찾아서 쓸 수 있다.

자이(Xi) 입주민은 캠핑용품, 대형 의류, 도서 등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유형의 가구창고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파트 통합 서비스 앱(App) '자이홈'을 통해 보관 물품 데이터 관리, 온습도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환경 제어, IoT 기반 원격 개폐 제어 등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 향후 협의를 통해 물품 분실 피해를 최소화하는 보험 시스템과 입주민 전용 인근 지점 무료 운송 서비스 등 추가 혜택도 검토 중이다.

자이와 협업한 세컨신드롬의 '미니창고 다락' 서비스는 현재 국내 셀프스토리지 산업 업계 1위 브랜드로, 서비스 회원수 8만명, 총 180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재이용률은 91.5% 달하는 신개념 주거 서비스다.

[김유신 기자]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