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사용하는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12∼17세 아동·청소년 6명 중 1명은 온라인에서 성 착취 및 성 학대를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아동·청소년의 절반 이상은 피해 사실을 숨겨 도움 체계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사크시 가이 영국 런던정경대 심리행동과학과 교수 연구팀은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12∼1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기반 성 관련 피해 실태를 조사하고 연구 결과를 28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20∼2021년 에티오피아, 케냐 등 동남아프리카 6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6개국 등 총 12개국에 거주하는 12∼17세 인터넷 사용 아동 1만191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자료를 분석했다. 디지털 기기와 정보통신기술을 매개로 발생하는 온라인 아동·청소년 성 착취 및 성 학대를 조사하는 대규모 국제 공동 연구 프로젝트 ‘디스럽팅 함(Disrupting Harm)’의 아동 6명 중 1명 “온라인 성착취 당했다”… 피해자 절반 ‘침묵’
인터넷을 사용하는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12∼17세 아동·청소년 6명 중 1명은 온라인에서 성 착취 및 성 학대를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아동·청소년의 절반 이상은 피해 사실을 숨겨 도움 체계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사크시 가이 영국 런던정경대 심리행동과학과 교수 연구팀은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12∼1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기반 성 관련 피해 실태를 조사하고 연구 결과를 28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20∼2021년 에티오피아, 케냐 등 동남아프리카 6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6개국 등 총 12개국에 거주하는 12∼17세 인터넷 사용 아동 1만191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자료를 분석했다. 디지털 기기와 정보통신기술을 매개로 발생하는 온라인 아동·청소년 성 착취 및 성 학대를 조사하는 대규모 국제 공동 연구 프로젝트 ‘디스럽팅 함(Disrupting Har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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