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재보선 날이지”...여야가 주목하는 곳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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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재·보궐선거가 전국 23곳에서 치러지며, 지역 민심을 가늠할 중요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 구로구청장과 전남 담양군수 선거는 야당 후보 간의 경쟁이 되며, 아산시장과 김천시장 선거에서도 여야 간 치열한 대결이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저조한 사전 투표율과 최근의 여러 이슈로 인해 이번 선거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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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사태·탄핵정국에 사전투표율 저조
여야 맞붙는 일부 선거구 주목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4·2 재·보궐 선거가 2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12·3 비상계엄 이후 치러지는 첫 선거인 만큼 지역 민심을 일부 가늠해볼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저조한 사전 투표율을 볼 때 산불 사태 등으로 조용한 선거가 될 거란 전망도 나온다.

이날 재보궐선거는 서울 구로구·충남 아산시·전남 담양군·경북 김천시·경남 거제시 등 전국 23곳에서 기초자치단체장 5명, 광역의원 8명, 기초의원 9명, 부산시 교육감을 뽑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투표소 1468곳에서 진행된다.

정치권은 구로구청장, 아산시장, 담양군수, 김천시장, 거제시장 등 기초단체장 5곳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국민의힘 후보가 불출마한 구로구청장, 담양군수를 제외한 3곳에서 여야 대결이 이뤄진다.

아산시장 선거에는 오세현 민주당 후보(전 아산시장), 전만권 국민의힘 후보(전 천안시 부시장), 조덕호 새미래민주당 후보(새미래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김광만 자유통일당 후보(전 아산시의원) 등이 도전장을 냈다.

김천시장 재선거에는 황태성 더불어민주당 후보, 배낙호 국민의힘 후보, 이창재·이선명 무소속 후보가 나섰다. 김천은 보수 강세 지역으로 꼽히지만, 전 부시장인 이창재 후보가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나와 주목된다.

거제시장 선거에는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환기 국민의힘 후보, 김두호 무소속 의원, 황영석 무소속 후보 등 4명이 출마했다. 민선 7기 시절 거제시장이던 변 후보와 거제 부시장이었던 박 후보간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선거운동 기간에 상대 후보 발언을 문제 삼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로를 고발하며 치열한 신경전을 보이기도 했다.

서울 구로구청장 선거와 전남 담양군수 선거엔 야당 후보간 경쟁이 이뤄진다. 지난해 10월 국민의힘 소속 문헌일 전 구청장이 주식 백지신탁을 거부하고 사퇴하면서 구로구청장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귀책 사유가 있는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않아 장인홍 더불어민주당 후보, 서상범 조국혁신당 후보, 최재희 진보당 후보, 이강산 자유통일당 후보가 맞붙는다.

담양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 재보선에서 유일하게 유세에 참여해 공을 들인 곳으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간 호남 민심 맞대결이 이뤄진다.

투표 시간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당선인 임기는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내년 6월 지방선거까지 1년 임기를 수행한다.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는 진보 진영 후보 1명, 보수 진영 후보 2명이 대결한다.

이번 선거는 국회의원이나 광역단체장 선거가 없고, 대형 산불을 비롯해 탄핵 정국과 겹쳐 상대적으로 관심이 낮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기일이 확정돼 여야가 맞붙는 일부 선거구 결과에 주로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여야 지도부 역시 당 차원의 지원 유세 일정을 최소화하고 결과 만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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