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컨소…‘가락 쌍용 1차’ 3개층 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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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컨소시엄이 가락 쌍용1차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서울시 사전자문을 통해 통과시키며 사업이 순항 중이다.

이번 리모델링은 기존 2064세대를 2348세대로 증축하고, 용적률을 488%로 높이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는 1조원에 달한다.

송파구는 리모델링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지역으로, 가락 쌍용1차의 성공적인 진행은 다른 아파트 단지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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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가락 쌍용1차 리모델링 조감도. [사진 출처 = 쌍용건설]

서울 송파구 가락 쌍용1차 리모델링 조감도. [사진 출처 = 쌍용건설]

쌍용건설(글로벌세아 그룹)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가락 쌍용1차 아파트 리모델링이 서울시 사전자문을 통과하며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쌍용건설은 송파구 가락동 140번지 일대 ‘가락 쌍용 1차아파트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 경관계획(안)이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사전자문-수정동의 및 경관계획-원안가결 됐다고 2일 밝혔다.

자문 및 경관심의 통과에 따라 가락 쌍용1차 아파트는 리모델링 기술이 총동원되는 수직∙수평∙별동 증축방식을 통해 기존 최고 24층 14개 동 2064세대 용적률 343% 에서 최고 27층 14개 동 2348세대 용적률 488%로 증축할 수 있게 됐다.

총 사업비가 1조원 가까이 되는 전국 최대 규모 3개층 수직 증축 사업지로 지난 2023년 07월 1차 안전성 검토 통과 후 서울시 자문 및 경관심의 통과로 사업속도에 박차를 가해 2026년 사업계획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가락시장에 인접해 지하철 3호선과 5호선, 8호선의 트리플 역세권의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교육 및 생활편의 시설이 장점이다.

송파구는 이미 리모델링 두 개 단지 준공 외에 현재 12개 단지가 리모델링 절차를 밟고 있는 만큼 전국에서 리모델링에 가장 적극적인 지차체로 평가 받고 있으며, 가락 쌍용1차 리모델링 사업의 순항은 대단지 리모델링 첫 사례로 많은 단지들의 관심을 받게 됐다.

가락 쌍용 1차 리모델링 시공사는 대한민국 리모델링을 대표하는 쌍용건설과 포스코E&C가 손을 잡은 컨소시엄으로, 쌍용건설이 주관사로 포스코E&C,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이 참여하고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시공경험과 기술력이 가장 중요한 리모델링 시장에서 단지형 리모델링 5개 단지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기술력으로 올해 신답극동(6호), 2026년에는 문정현대(7호) 리모델링 착공과 가락 쌍용 1차 리모델링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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