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고 맛있는' 우박 맞은 천도복숭아…농가 돕고 소비자 지갑도 연다

1 week ago 5
【 앵커멘트 】 크기가 작고 못생긴 과일들은 팔리지 못하고 버려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데 우박을 맞은 천도복숭아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맛은 똑같은데 가격은 훨씬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유승오 기자입니다. 【 기자 】 제철을 맞은 천도복숭아가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크기가 다소 작고 곳곳에 상처가 나있습니다. 한 달 전 경북 지역에 쏟아진 우박을 맞고 자란 천도복숭아입니다. ▶ 인터뷰 : 신한솔 / 대형마트 과일팀 MD- "우박이 제일 무서운 게 생산량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생산은 되는데 정품화하지 못하니까 버려야 되고 그러면서 정품 가격이 올라가는…." 조금 못생겼지만 새콤달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