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고객 대상 연금 세미나에 참여한 누적 인원이 1만2000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퇴직연금 법인 가입자를 위한 세미나를 50회 넘게 개최했다. 총 2261명의 고객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고객들의 다양한 연금 니즈에 맞춘 체계적인 솔루션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세미나는 연금 절세 전략, 해외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국내외 시황 및 글로벌 경제 전망, 연금 투자 전략 등의 주제로 진행을 했다.
디지털 채널을 이용하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총 8회의 웹세미나도 개최해 1만명 이상의 고객과 소통했다. 개인연금 상담건수는 1만8000건을 기록했다. 제도 안내부터 투자 조언까지 폭넓은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만족도는 97점(100점 만점 기준)을 기록했다.
김계흥 신한투자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법인 및 개인고객의 연금자산 증대와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다양한 세미나와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