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연루설은 김민석 자책골…내부총질 역풍 불것” [정치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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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 토크: 김윤형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
- 진행·연출: 조동주 김선우
-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종교단체 신천지의 전당대회 개입설을 꺼낸 것을 두고 “자책골을 넣은 것으로, 정말 큰 실수를 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에 대해서는 “(당 대표) 선거를 정말 잘하고 있다”는 평가도 있었다.

김윤형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22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전 총리가 (신천지를) 끄집어낸 것은 이재명 대통령을 공격하는 것”이라며 “왜냐하면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구속 기소된 이유가 합동수사본부 수사 때문인데, 민주당 사건은 또 수사를 안 했냐는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정 전 대표에 대해 “전당대회 맞춤형 선거를 잘하고 있다”며 “김 전 총리나 송영길 후보가 굉장히 끌려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부대변인은 “손자병법에 보면 ‘전장은 원하는 데서 싸워야 된다’는 말이 있는데 그걸 딱 정 전 대표가 하고 있다”며 “저는 그래서 이거 잘못하면 언론에서 바라보는 것과 민주당 패널들이 바라보는 것과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도 민주당 전당대회 양상에 대해 비슷한 평가를 내렸다. 이 사무총장은 “김민석 후보가 신천지를 이용하고 있다는 인상을 줄 수밖에 없는데, 이렇게 다 함께 마을 사람들이 먹던 물에 침 뱉는 식으로 선거 운동을 하면 역대 선거들에서 항상 그 후보는 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정 전 대표는 계속 통합과 개혁을 이야기하는데, 왜 자꾸 김민석은 저렇게 내부 총질식으로 저렇게 근거도 없이 당을 흔드는 식으로 선거운동을 하지라는 판단을 (당원들이) 분명히 할 것”이라며 “그래서 빨리 전략적으로 수정을 해야 된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

김 전 부대변인은 최근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보완수사권 토론 요구와 관련해 방송인 김어준 씨가 토론 개최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한 의원을 토론에 부르는 순간 그 이슈 아젠다 선점을 한 의원이 가져가게 되는 것이라, 김 씨가 부를 것 같지는 않다”고 했다. 이 사무총장은 한 의원과 민주당 이건태 의원과의 토론 무산 배경에 대해 “이 의원 같은 경우에는 여전히 나가고 싶어 한다”며 “그런데 민주당 지도부 차원에서 반대하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 사무총장은 “아직 당론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만약에 토론을 붙게 되면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에 역행하는 흐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일단은 자제하라는 지침 내지는 하달을 내렸다는 것 같다”며 “그런데 전용기 의원도 그렇고 이건태 의원도 그렇고 당론이 결정이 되면, 한 의원뿐만 아니라 외부 방송에 나가서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지침인 것 같다”고 밝혔다.한편 개혁신당과 국민의힘 내 친한(친한동훈)계 의원간 갈등 구조에 대해 이 사무총장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여러 영상을 찾아봐도 한 의원에 대해서 항상 되게 좋게 평가했었다”면서도 “친한계도 다 같은 친한계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친한계가 아니라 ‘친권력계’라고 볼 수밖에 없는 분들이 이 대표가 국민의힘 당대표일 때 그렇게 흔들었었다”고 말했다.

7월 22일 〈여의도 씬스틸러〉 전문

▷ 조동주: 오늘의 여의도의 시선을 훔친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요? 여의도 씬스틸러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의 씬스틸러 심사위원은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그리고 오늘 처음 모시는 새 심사위원 김윤형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김윤형: 안녕하십니까? 김윤형입니다.

▷ 조동주: 안녕하십니까? 한동훈 의원 재보궐 선거 때 캠프 담당자 역할을 하셨었죠? 저희가 여러 번 모시려고 노력을 했었는데 성사가 잘 안 됐었는데. 이렇게 또 시간을 내주셨습니다. 저희 구독자 여러분들한테 처음 인사드리는 건데 한 말씀해 주시죠.

▶ 김윤형: 네, 안녕하세요. 김윤형입니다. 우선 구독자분들한테 인사드리기 전에 앞서서 저희 제작진 분들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부산 북구갑 한동훈 캠프에서 공보 담당하면서 대변인 역할을 했었는데 출연 요청이 참 많이 왔었는데 응해드리지 못해서 정말 송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대신해서 제가 나왔는데 물론 제가 대신해서 나온 건 아니지만, 불러주셔서 나왔는데 그래도 더 잘하는 모습으로 이렇게 제작진들에게 도움도 될 수 있고. 더 나아가서 구독자분들한테도 재미있는 목소리를 많이 들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 조동주: 마음의 빚을 한동훈 의원 출연으로.

▶ 김윤형: 제가 지금 그 일을 더 이상 하고 있지는 않지만, 의원실에 한 번 더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 조동주: 알겠습니다. 아니 총장님 두 분은 사실 다른 방송에서 호흡을 많이 맞추시고 되게 케미가 잘 맞으시는 것 같던데.

▶ 이기인: 생각보다 오래 됐어요. JTBC 오대영 라이브죠. 예전에 오대영 라이브에서 오래 같이 방송을 했었고 지금 흑백 여의도도 하고 다깐다라는 유튜브도 하면서 자주 같이 방송을 했었고. 김윤형 대변인의 장점이라고 하면 격식과 품격 있게 자기가 할 말을 다 하는. 그러니까 잘 맞다보다 잘 맞춰주는 그런 평론가·패널이거든요. 저는 그런 점에서 되게 존경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 조동주: 이렇게 우리 총장님께서 좋은 말씀해 주시는 사례가 많지 않은 것 같은데.

▶ 이기인: 무슨 말씀이세요?

▶ 김윤형: 끝날 때도 이런 모습으로 나갈 수 있을지. 나갈 때 멱살 잡고 나가는지.

▷ 조동주: 이렇게 까는 거 보니까 오늘 세게 하려고 그러나. 오늘 정국을 뒤흔든 첫 번째 신 먼저 볼까요? 한동훈 상대는 없다. 왼쪽에 한동훈 의원 그리고 오른쪽에 김어준 씨 이렇게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동훈 의원이 최근 민주당 의원들을 상대로 보완수사권 폐지 이거에 대해서 공개 토론을 계속 제안하고 있는데 민주당 의원은 끝내 응하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무산이 됐습니다. 그래서 어제 진중권 교수와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 대담 형식으로 진행을 했죠. 이게 찬반이 붙는 구도여야 좀 더 흥행성이 높은데 반대쪽 찬성 입장의 사람이 민주당에서 나오지 않았던 거예요. 그래서 한동훈 의원의 제안에 민주당 의원의 답이 없다가 법사위원들이 김어준 씨 유튜브에 출연해서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에 대한 입장을 계속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동훈 의원 같은 경우는 김어준 씨 방송에서 토론을 불러주면 자기가 나가서 토론할 의향이 있다, 이렇게까지 밝혔는데 김 씨 측에서 이런 답변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직접 들어보실게요. (영상 재생) 김어준 씨 방송에서 검토해 보겠다고 했다고 하는데 우리 김 대변인한테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이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 김윤형: 아직까지 연락받은 건 없다고 저는 알고 있고요. 김어준 씨는 아마 저는 안 부를 것 같습니다. 김어준 씨는 저는 이렇게 평가하거든요. 정치 사업가. 사업을 계속 영위하려면 그 사업 아이템이 계속 굴러가야 되는 겁니다. 김어준 뉴스공장의 사업 스타일을 자세히 보면요. 어떻게 민주당 진보 진영에서 이슈 아젠다를 본인이 계속 선점해서 끌고 나가야 되거든요. 근데 만약에 한동훈 의원을 토론해 부르는 순간 그 이슈 아젠다 선점을 한동훈 의원이 가져가게 되는 거예요. 그럼 더 이상 본인이 수 있는 소재가 떨어지는 거라서 저는 그렇기 때문에 김어준 씨가 부를 것 같지는 않고요. 김어준 씨가 자세히 보면 어떤 패턴이 있냐 하면 불리할 땐 언론인이라 그러고요. 본인이 불리하면 언론인이라서 기계적 중립을 지켜야 된다, 언론인으로서 사명을 가진다. 이렇게 얘기하다가 조금만 유리하다 싶으면 다시 본래 사업가 기질이 발동이 되더라고요. 그런 모습을 되게 많이 보여주는 사람이라서 저는 크게 직접적으로 뉴스 공장에 부를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조동주: 원래 처음에 민주당 이건태 의원이 한다고 했다가 날짜까지 다 잡혔는데 갑자기 취소를 했고. 그다음에 전용기 의원도 할 것 같다는 뜻을 내비쳤다가 또 구체적인 날짜와 일정 이런 것들이 한 의원이 제시하니까 안 나간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주당 입장에서도 사실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해야 된다 이게 국민을 위하는 길이다 이렇게 계속 공개적으로 얘기를 하면서도 대표적인 완전 폐지 반대 여론자인 한동훈 의원과의 토론을 안 하는 이유 이거는 뭐라고 보세요?

▶ 이기인: 일단 이건태 의원 같은 경우에는 제가 민주당 보좌진 분들한테 확인을 해보고 취재를 해 보니까 본인은 여전히 나가고 싶어 한대요. 그런데 민주당 지도부 차원·고위직 차원에서 반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아직 당론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아직 입장이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특히나 한동훈 의원의 전문 분야잖아요. 만약에 그 토론을 붙게 되면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에 대한 역행하는 흐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일단은 자제하라는 지침 내지는 하달을 내렸다는 것 같아요. 근데 전용기 의원도 그렇고 이건태 의원도 그렇고 당론이 결정이 되면 입장이 정리가 되면 한동훈 의원뿐만 아니라 외부 방송에 나가서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지침인 것 같은데. 아니 그럴 거면 도대체 김한규 의원이라든지 홍기원 의원이 벌써 법안까지 발의해 놨는데. 그런 법안은 설익은 법안이라는 걸 입증하는 꼴 아닙니까? 왜 추진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이런 식이라면 토론도 못할 거라면 국민의 어떤 공론화나 숙의도 안 됐다는 증거인 건데. 설익은 법안을 이렇게 내놓는 것이 과연 맞느냐 비판할 수밖에 없는 거죠.

▷ 조동주: 그러면 민주당에서 당론이 결정된 다음에 투입을 하는 거고. 사실 그 당론이라는 게 지금 민주당 내에서도 완전 폐지해야 된다, 일부 존치해야 된다 이렇게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에서 당론을 결정하는 단계가 되면 실질적으로 법안을 내는 시기에 임박해서야 결정이 될 텐데.

▶ 이기인: 아니 근데 이 말도 되게 웃긴 게, 사실 검찰 폐지하면서 보완수사권 폐지 당론이었죠. 지금까지 검찰을 없애버렸으니까 보완수사권까지 당론이라고 봐야 되는 것 아닙니까? 폐지가. 그런데 이제 와서 장윤기 사건 터지면서 여론의 역풍을 맞고 민심이 안 좋은 것 같으니까 이걸 당론으로 결정해야 된다는 또 다른 과정을 만드는 거잖아요. 이건 사실 글쎄요. 저는 꼼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잠시 여론의 어떤 역풍을 피하기 위한 꼼수. 저는 그렇게밖에 안 보여지는데요.

▶ 김윤형: 지금 간과하면 안 되는 게 민주당이 검찰 개혁을 시작한 게 작년부터예요. 그러니까 본인들은 엄청 오래전부터 염원이었다고 하지만 실제로 구체적으로 법안을 만들고 밀어붙였던 건 작년부터거든요. 그때부터 국민의힘에서 계속 토론하자고 숙의 과정을 거치자고 거의 흡수하다시피 했는데. 마치 지금 와가지고 이제 와서 법안의 결격 사유가 지금 발견된 것처럼 부는 거예요. 정말 잘못된 거죠. 이게 사법제도를 개혁하는 거, 형사소송법을 개혁하는 거는 결국 국민 전체가 대상이 되는 건데. 민주당은 지금 이념 개혁을 하고 있는 거예요. 검찰은 나쁜 존재고 검찰은 반드시 개혁해야 되고 우리의 신념을 통해서 이념을 만들자. 그 논리로 접근하니까 국민들의 정말 민생에 피해 받는 건 안중에 없다고 저는 보거든요. 정말 비겁한 행동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 조동주: 한동훈 의원 같은 경우는 이 이슈를 계속 띄우고 있고. 어쨌든 민주당 의원들은 그런 계산도 있을 거 아니야. 괜히 나가서 내가 압도적으로 이기지 못하고 만약에 예를 들어 발리는 모습을 보이면 아 이거는 한동훈만 괜히 키워주는 악재가 될 수 있으니까 나서지 말자. 이런 기류도 좀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는데

▶ 김윤형: 근데 지금까지 한동훈 대표 전 대표와 토론하겠다고 하시는 분 중에서 한동훈 전 대표보다 인지도가 있거나 유명하신 분이 없는 것 같은데. 뭘 본인들이 손해 볼 장사가 아닌 것 같은데 왜 저렇게 구는지 제가 잘 모르겠고. 그리고 아마 전용기 의원은 뜨끔했을 거예요. 한동훈 의원이 받을 거라고 생각을 못 했을 거예요. 분명히 근데 한동훈 의원 예전에 장혜영 당시 전 의원님과 토론을 하셨어요. 새벽 배송 관련해서 토론을 하셨을 때도 그때도 다들 이 토론을 왜 하지라는 말씀들이 많았는데. 제가 한동훈 전 대표를 옆에서 지켜보니까 이런 말하면 제가 가까운 사람이니까 띄워 주냐고 하는데 그런 게 아니라요. 정말 공적 마인드가 진짜 투자를 하세요. 그러니까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냐 안 되냐가 제1의 우선 과제로 보는 거지 본인의 급을 따지거나 그러지는 않더라고요. 확실히 그런 걸 제가 느꼈거든요. 그러니까 전용기 의원은 아 이거는 안 받아주겠지 생각을 했을 것 같은데 그런 마인드로 했다가 된통 당한 거예요. 그러면서 빠져나가는 것도 웃기잖아요. 친구 사이에도 이런 약속 안 잡는다 그러면 친구 사이에 약속 어떻게 잡는데요? 저는 물어보고 싶더라고요. 전용기 의원 친구분들이랑 약속 어떻게 잡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어요.

▷ 조동주: 그러니까 보완수사권 폐지라는 게 일반 삶의 현장을 살아가는 우리 같은 민초들의 입장에서는 엄청 크게 와닿는 이슈가 아닐 수 있어요. 그래서 이게 뭐지 싶을 수도 있는데. 그럴 때일수록 이런 공개 토론 이런 걸 통해서 국민들한테 알리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게 사실 민주당 의원들은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해야 된다. 검찰이 이런 패악질을 했다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이런 말을 하면서 그거를 국민들에게 설득을 시키려면 특히 장윤기 사건도 있고 하니까. 그러려면 공개 토론을 해야 될 것 같은데 하는 게 또 나쁘지 않은 방안일 것 같은데. 게다가 아까 말씀하신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 같은 경우도 한동훈 의원과 새벽 배송 관련해서 토론을 했고 그거에 대해서 좋은 평가가 있었고. 그 장 의원조차도 민주당이 토론에 아무도 안 나서는 거는 되게 심각한 문제라는 취지의 비판하는 페이스북을 올리기도 했더라고요. 이게 그럼 앞으로는 계속 이 총장님 말씀하신 대로 소위 지침이 내려오기 전까지는 보이콧 현상이 계속 이어질 것 같나요?

▶ 이기인: 전용기 의원 페이스북 말미에서도 당론이 결정되면 토론에 응하겠다고 예고를 했으니까 아마 토론을 완전히 피하지는 않을 텐데. 제가 괘씸하게 생각하는 건 지금까지 검찰 폐지하고 보완수사권 폐지하겠다고 관성을 만들어 놓고 그 관성을 만든 사람이 누구냐? 이재명 대통령이잖아요. 전통적 지지층을 그렇게 교합하고 검찰을 악마화해서 그래서 대통령이 된 부분이 있는 건데. 대통령이 출범 직후에 갑자기 보완수사권 존치해야 된다고 말을 했습니다. 입장을 바꾼 거죠. 그러니까 구더기 무서워서 장독 없애면 안 된다는 말을 하니까 그제서야 민주당에서도 기류가 바뀐 것 아닙니까? 이게 얼마나 비겁한 일이에요. 그동안 지금까지 야당에서 이거 보완수사권 존치해야 됩니다. 입직 시험부터 경찰과 검찰의 수사의 경중이라고 하는 실력이라는 게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결국 이 피해는 국민들한테 갈 수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우리가 제시한 사례가 부산 돌려차기남 사건이라든지 버닝썬, 화성 살인사건 등등 많이 들었을 때, 말 안 들었잖아요. 그러다가 대통령이 살짝 입장을 바꾸니까 그제서야 입장을 표면하고 바꾼 건데 이게 얼마나 비겁한 일이냐는 생각이 먼저 들고. 어쨌든 지금이라도 정신 차린 것 같아서 빨리 당론 정해가지고 그것이 야당에서의 토론이든 언론에서의 인터뷰든 간에 국민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 김윤형: 저는 이기인 총장님이 민주당이 정신 차렸다는 말에 동의를 못하겠네요. 왜냐하면 아니 다른 게 아니라, 저는 처음에 약간 전향적인 모습도 나오고 11명의 의원들이 목소리를 내시길래 진짜 좀 달라졌나 생각했는데. 서영교 법사위원장이 나와서 하는 얘기를 듣고 나서 깜짝 놀랐어요. 결국에는 민주당은 제가 볼 때 민주당을 지지하는 강성 의원들은 여전히 추진하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맞아요.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를 하고 싶어 하는데 문제는 제가 이걸 왜 우려 하냐면 민주당의 업보라는 겁니다. 민주당은 이때까지 법안 통과할 때 국민의힘과 숙의 과정 안 하고 막 통과시켰어요. 근데 지금 법안 통과를 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는 서영교 법사위원장은 아주 강성한 이미지를 갖고 있거든요. 저분 통제 못 해 가지고 법안 통과시키면 어떡할 거예요? 그때는 민주당 지도부들이 뭐라고 그럴 거예요? 지금 전당대회라고 해서 쟁점화시키면 안 된다 보완수사권 논의하면 안 된다고 그러고 있고. 본인들은 숙의 과정을 거쳐야 된다고 주장하는데 이거 다 비겁한 변명이라니까요. 할 시간은 충분했었고. 민주당 내부적으로. 그리고 당내 의견 정리 전당대회보다 국민 민생이 더 중요한 거죠. 본인들 당권 그거 1개 당권 뭐 그렇게 중요하다고 그런 식으로 빠져나가는 거 저는 도저히 납득을 못 하겠습니다.

▷ 조동주: 그러니까 말씀하신 대로 전당대회랑 엮여 있는 이슈라 민주당 전통 지지층은 검찰에 대한 거부감이 강하니 완전 폐지를 몰아붙이는 게 당권 선거에 유리하다는 판단이 분명히 깔려 있을 텐데.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 같은 경우도 완전 폐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수차례 피력해 왔잖아요.

▶ 이기인: 그러다가 입장이 바뀌었잖아요. 구더기 무서워서 장독 없애면 안 된다고 얘기했다가. 지방선거에서 본인이 원하는 결과가 안 나온 것 같고 집권 후반기에서 본인이 원하는 당 대표가 뽑혀야 되니까 강성 당원들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거고. 그래서 그럼 국회에 책임을 넘길게요. 당신들이 책임 다 지세요라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이게 얼마나 비겁한 일이에요. 결국 정치인들을 수사하는 것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죽고 사는 문제에 직결되는 문제라면 대통령이 만약에 법사위에서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법안을 강행한다면 나는 거부권이라도 쓰겠습니다는 신호를 줘야 되는 게 맞는 거죠. 국민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니까. 근데 지금은 본인의 집권 후반의 안위를 위해서 본인이 원하는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해서 입장을 표변한 것 아닙니까? 전 국정 지지율이 약간 주춤하거나 떨어지는 것도 저는 이러한 이유와 직결된다고 생각을 하고 정신 차려야 될 거는 대통령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조동주: 그럼 이제 당론으로 결정될 것 같아요 민주당에서?

▶ 이기인: 근데 강행하지는 못할 거라고 봐요. 워낙 장윤기 사건이 크게 다가오고 있고. 또 어저께 국수본에서 이 사건을 암장했다는 지시 사항까지 나왔다는 것 아닙니까? 이 상황에서 정말 보완수사권 폐지를 해버리면 어떤 표현까지 가능하냐면, 부산 돌려차기남 사건의 공범 정당이다. 내지는 장윤기 사건의 공범 정당이다는 비난까지 들을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걸 누가 책임집니까? 아무도 책임질 사람 없는 거거든요. 저는 그래서 분명히 당 내에서도 뉴이재명이라는 그룹이 지금 주류이고 이분들도 보완수사권 존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표결까지 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보완수사권 존치로 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고. 다만 박지원 의원이나 홍기원 의원이나 방송 나와서 사회적 약자 내지는 여성 이런 분들을 위해서 보완수사권 제한적으로 허용해야 된다는 말도 저는 가스라이팅이라 보는 게. 그럼 남성은 보완수사권의 혜택·서비스를 받지 말아야 된다는 얘기는 아닌 거잖아요. 그렇잖아요. 이은해 계곡살인 사건의 피해자도 남성이었던 거고. 또 뿐만 아니라 이번에 장윤기 사건 같은 경우에도 검찰이 잡지 못한 부분도 있는 거고. 또 남성이 피해자인 부분도 되게 많았어요.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일반 국민들 모두에게 열어줘야 될 보완수사권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까지 다채롭게 논의가 돼야 될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 조동주: 알겠습니다. 이거에 대해서 어제 한동훈 의원과 진중권 교수의 대담. 한 3만 명 정도의 조회 수가 나왔더라고요. 김 대변인님 어떻게 보셨습니까?

▶ 김윤형: 그러니까 되게 설명을 쉽게 해 주셔 가지고 저는 이해가 많이 됐던 것 같아요. 제일 와닿았던 표현이 사법의 민영화. 그러니까 검찰이라는 존재가 민주당에서 악마가 되어 있긴 하지만 쉽게 얘기해서 500만 원~천만 원 이 정도 되는 금액 못 받았어요. 내 친구한테 돈 빌려줬는데 못 받았어요. 그 돈 받아내려면 현재 체제 같으면 검찰청에 신고해서 경찰에 신고 접수하면 검찰 측에서 무혐의가 나든 어쨌든 간에 500만 원을 못 받았다고 의견서를 써줍니다. 그 의견서를 들고 재판 받으면 충분히 받을 수 있는데. 지금 현재 만약에 보완수사권조차 폐지된 상황, 검찰청조차 완전히 폐지된 상황이라면 이거는 검찰과 경찰이 서로 책임 떠넘기려 할 거예요. 서로 핑퐁하면서 어 이건 사건이 못 받는 게 확실한가? 난 법적 적용하기가 좀 애매하네. 핑퐁하면 결국에는 변호사를 우리가 구해 와서 의견서를 받아야 되는데 500만 원~천만 원 때문에 변호사 선임해서 의견서 받으면 돈 더 많이 들 걸요?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만드는 거예요. 흔히 얘기해서 우리는 사회적으로 범죄 피해자가 됐었을 때, 국가 기관에 의해서 보호받을 수 있을 거라는 사회적 신의와 약속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걸 지금 민주당이 깬 거잖아요. 경찰에 의해서 안 지켜진다는 게 드러났잖아요. 저는 민주당 논리 중에서 제일 답답한 논리가 검찰이 잘못 하는 게 있기 때문에 검찰을 폐지해야 되고 경찰이 힘을 실어줘야 된다는 건데. 일부 검찰의 잘못인 거잖아요. 일부 정치 검찰의 잘못된 행태 때문에 검찰이 이 지경이 됐는데 그러면 똑같은 논리를 경찰에게 적용해야죠. 저는 모든 경찰들이 이번에 장윤기 사건처럼 그렇게 하지 않을 거라고 믿거든요. 일부 경찰이 그런 거예요. 그러면 일부 경찰의 이탈을 막으려면 두 국가 기관 간에 서로 견제할 수 있게 만들어야 되는 겁니다. 그 견제할 수 있는 기관 제도가 보완수사권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그 견제 기구를 없애놓고 경찰은 검찰보다 착한 기관이야. 검찰은 나쁜 기관이니까 안 되는 거야. 그런 주관적인 잣대를 들이 내민다는 게 저는 이해를 못하겠어요. 정말 검찰이 나쁘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되묻고 싶습니다.

▷ 조동주: 말씀하신 타겟은 특별수사부. 옛날에 특수부라고 표현을 하는 반부패 수사부 이런 거를 타깃으로 하는 건데. 거기 검찰 전체 조직을 보면 정말 한 줌도 안 되긴 하죠. 숫자로만 보면. 근데 영향력이 크니까 그랬을 텐데. 이제 이런 과정에서 우리 이기인 총장이 좋아하시는 조국혁신당에서 민주당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 김윤형: 별로 안 좋아하지만.

▶ 김윤형: 좋아하시는 거 아니에요?

▷ 조동주: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나서고 이거를 강제 종결하려면 조국혁신당 의석이 반드시 필요한데 180석을 넘어야 되니까요. 그런데 여기서 완전 폐지가 아니면 이거를 협조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취지로 압박을 하고 있습니다. 조국 대표 있었을 때는 이런 스탠스까지는 아니었는데 조국 대표가 물러난 상황에서 체제로 운영되는 조국혁신당이 이런 강경 모드를 꺼내든 것. 왜 그런 거라고 보세요?

▶ 이기인: 일단 민주당과의 물리적 내지는 심리적 거리가 멀어졌잖아요. 이번 보궐선거를 계기로 평택에서 사실 민주당이 귀책사유가 있는 정당이니까 공천을 하지 말아야 되는 건데. 어찌 보면 공천의 정당성 명분은 조국혁신당이 조금 더 가지고 있죠. 물론 이번 국회에서 의원직을 상실하고 다시 국회에 입성하려는 조국 대표도 잘못됐지만. 어쨌든 재산권과 관련해 가지고 재산 신고를 허위로 했기 때문에 날아간 것 아닙니까? 그런 점에서 봤을 때, 조국 대표 입장에서는 민주당이 공천을 하지 말아야 되는 건데 민주당이 무리하게 공천을 해서 국민의힘의 의석을 가져갔으니까. 결국 지금 심리적·물리적 거리가 틀어졌다고 생각을 하고. 더 이상 뭔가 우리가 거수기 노릇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보여요. 계속해서 국회에서 필요할 때마다 조국혁신당을 부르기도 하고. 또 필리버스터를 해제할 때마다 당신들의 의석이 필요하니까. 뭔가 곶감 항아리에서 곶감 빼 먹는 것처럼 이용하고 있는데 더 이상 그렇게 하지 않겠다는 예고로도 보이고. 2년 뒤에 총선에서 우리는 반드시 민주당의 일부가 아니라 민주당을 대체할 수 있는 그런 존재감을 보이겠다는 공개적인 압박 내지는 공개적인 예고라고 해석을 했습니다.

▷ 조동주: 알겠습니다. 보완수사권 관련해서 계속 논의가 진행될 테니까요. 어떻게 될지 한번 시청자분들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십시오. 두 번째 씬으로 넘어가 볼게요. 빈자리 파고드는 이준석과 오세훈. 이준석 의원과 오세훈 시장이 활짝 웃는 사진인데. 지금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올림픽 공원에 올인하는 정치를 하고 한동훈 의원도 토론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고. 이런 가운데 다른 보수 주자로 평가되는 이준석 대표와 오세훈 시장 움직임도 정치권이 예의주시하고 있는데. 어제 이 대표랑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지방선거 이후 따로 처음으로 오찬을 가졌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사실상 리더의 역할을 잘 못하는 상황에서 정점식 원내대표가 이런 병행 역할을 사실상 리더 역할도 하고 있는 걸로 보이는데. 이준석 대표와의 만남 또 공개 오찬이었어요. 그래서 봐달라 이런 의미였을 텐데 이거 우리 이 총장님이 해주실 말씀이 많은 것 같은데.

▶ 이기인: 아마 이 방송을 통해서 이기인 사무총장이 어제 정점식 대표와의 오찬 자리에서 뭔가 그럴싸한 이야기가 있지 않을까라고 기대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

▷ 조동주: 그러니까 시청자분들도 그러신 것 같아요.

▶ 이기인: 제가 천하람 대표한테 확인을 해 봤죠.

▷ 조동주: 동석했던

▶ 이기인: 네. 놀라우리만치 뭐가 없었습니다. 별거 없었어요. 단지 메뉴가 회덮밥이었다 정도.

▶ 김윤형: 비빔밥이 아니었습니까? 비빔밥이 아니었네.

▷ 조동주: 충격적이네.

▶ 이기인: 다 덮어버리겠다. 당신들의 그런 추측과 음모론을 다 덮어버리겠다는 식의 회덮밥 메뉴만 있었을 뿐. 합당 내지는 연대 내지는 그런 포석이 있었을 만한 자리는 아니었고요. 그러니까 이준석 대표의 정치 원칙이나 방식이라고 하는 게 편식하지 않는다고 저는 해석을 하거든요. 그때 정의당이 원내 정당일 때도 정의당 행사 가서 축사를 하기도 했었고 전장연 내지는 부정선거론자들과 토론도 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제1야당인 국민의힘과 원내 상황 함께 점검하고. 어제 통과된 선관위의 특검이라든지 또 보완수사권 폐지와 관련해서 함께 협력해 나가자는 취지로 이야기를 했다라고 저는 보고. 지금 말씀드린 것도 그렇게 심각하게 논의된 것도 아니고 정점식 대표가 출범한 이후에 밥 한번 먹자라고 한 그 약속이 미루고 미뤄지다가 어제로 이어진 거거든요. 우리 정치권과 평론가에서 다양한 해석을 하는 건 맞는데 정말 별거 없었다.

▷ 조동주: 아니 근데 정 대표가 먼저 만나자고 했다면서요.

▶ 이기인: 밥 한번 먹읍시다.

▷ 조동주: 그리고 이준석 대표랑 천하람 원내대표 그리고 국민의힘에서는 정점식 의원과 김승수 의원이 2 대 2로 먹은 거잖아요. 그냥 만나서 먹으니 배부르다 하하호호 이런 얘기만 하는 자리라고 보기에는 기대를 하는 사람들도 있고.

▶ 이기인: 그러니까 뭔가 합당을 원하는 사람은 그러길 바라는 분들이 계실 거고. 합당을 원하지 않는 사람은 이거 합당 얘기하려고 식사 자리 마련한 것 아니냐고 의심하실 수 있는 것 같은데 정말 제가 방송이어서가 아니라 그런 이야기가 전혀 없었고 진짜 인사 치례. 상견례 정도만 했던 거고. 그리고 이준석 의원의 친정 개념인 정점식 대표와 함께 의정 활동을 했었던 사람이기도 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그냥 밥을 먹은 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조동주: 저번에 장동혁 대표랑도 먹었었잖아요.

▶ 이기인: 뭘 자꾸 뽑아내려고 하시려는

▷ 조동주: 말해줘 좀. 시청자분들이 다 기다리고 있잖아요.

▶ 이기인: 오늘 제가 드릴 수 있는 단어는 회덮밥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천하람 원내대표한테도 나 뭐 하나만 줘라 뭐 없었냐고 그랬더니 형 나 진짜 아무것도 없었어 미안해. 그래서 제가 드릴 말씀이 없어요.

▶ 김윤형: 저는 포인트가 식사 말고 하나 더 있는 것 같아요.

▶ 이기인: 뭐요?

▶ 김윤형: 왜 그러면 장동혁 대표는 안 불렀습니까?

▶ 이기인: 꼭 같이 불러야 되는 건가요?

▶ 김윤형: 세트로 정점식이랑 김승수 의원은 불렀는데 개혁신당에서는 이준석 대표님이 나오셨으니까.

▶ 이기인: 그럼 나는 왜 안 불렀어?

▷ 조동주: 사무총장이니까. 원내대표랑 급을 맞춰야지.

▶ 김윤형: 대표랑 나오는데 사무총장이 숟가락을 얹으면.

▶ 이기인: 저쪽에서 인원이 많잖아요. 그리고 교섭단체의 대표와 원내대표의 집이라고 하는 것. 비교섭단체의 인원수라고 하는 게. 그리고 정점식 대표가 그 식사 먼저 제안할 때 그러면 장동혁 대표 부를게요 라는 말을 안 했기 때문에. 아니 우리 김윤형 씨랑 내가 밥 먹을 때 한동훈 의원 불러요라고 얘기하지 않잖아요.

▶ 김윤형: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는 장동혁 대표 어쨌든 당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최고 결정권자는 당 대표지 않습니까? 장동혁 대표를 패싱한 거잖아요. 이준석 대표 머릿속에도 장동혁 대표는 앞으로 있을 전개 구상에서 없다고 보는 게 맞지 않냐는 거죠 제 말은. 그 질문을 드리는 거예요.

▶ 이기인: 이렇게 따지면 정점식 대표가 선출되기 이전에 특검 공조하겠다고 장동혁 대표의 단식당도 찾아가고 직접 국민의힘의 사무실 찾아가 가지고 모두 발언도 했던 그 순간을 어떻게 표현할 거예요? 결국 그게 정치적 정치개편 내지는 정계개편을 바라고 있는 사람들의 어떤 욕망과 바람을 투영해 가지고 이렇게 말씀하시는 건 알겠는데. 정말 놀라우리만치 그런 뜻은 전혀 없다.

▶ 김윤형: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장동혁 대표가 그때 말씀드렸을 때 그 시점에서야 국민의힘 당대표였지만 지금은 올공에 계속 나가시잖아요.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는 그걸 못 받아들이실 거 아니에요.

▶ 이기인: 그러니까 사실 친한계 분들이나 국민의힘 일각에서 저렇게 표현할 수는 있죠. 아니 왜 당대표가 해야 될 역할을 정점식 원내대표가 하느냐. 특히나 제3당이라고 하지만 개혁신당 대표를 만나고 식사하는 일을 왜 장동혁 대표가 먼저 공식적으로 부각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정점식 원내대표가 하느냐는 지적을 할 수 있기는 한데 놀랍게도 그런 의미가 담긴 식사는 아니었기 때문에.

▷ 조동주: 그럼 또 보기로 했어요?

▶ 이기인: 모르겠어요. 그거는 자주 봐야 되겠죠.

▷ 조동주: 그러니까 빨리 우리 총장님이 급이 올라가셔가지고 그런 식사들에 가는 분이 돼야 되는데.

▶ 이기인: 그러니까요. 불러주지도 않더라고요.

▶ 김윤형: 또 볼 때는 장동혁 대표 부르기로 하셨어요?

▶ 이기인: 우리부터 밥이나 먹자.

▷ 조동주: 어쨌든 세간에 알려진 비빔밥이 아니라 회덮밥이었다는 충격적인 소식, 영끌해서 나온 게 그거라는 건 정말 뭐가 없었다는 거. 근데 어쨌든 한동훈 전 대표 입장에서 보면 중도 보수의 이미지가 있는 차기 보수 주자들에 대해서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어프로치를 한 게 이준석이다, 한동훈은 아니다 이런 식의 메시지는 달가운 메시지만은 아닐 것 같아요.

▶ 김윤형: 근데 저도 확인을 좀 해봤는데요. 친한계 의원님들한테 확인해 봤는데 어제 그 만남은 크게 신경을 안 썼다 하더라고요. 크게 신경 쓸 상황도 아닌 것 같고. 그래서 요즘에 계속 제가 좀 신경 쓰는 것 중에 하나가 넥타이 색깔 좀 신경 쓰고 있거든요.

▷ 조동주: 왜요? 빨간색 매셨네.

▶ 김윤형: 다른 게 아니라 제가 오늘 동아일보를 처음 나오니까 동아일보 색깔에 맞춰가지고 넥타이 색을 좀 하려고 했었어요. 처음에는. 근데 요즘에 제가 넥타이 색깔 어떤 걸 매고 오면 ‘신당 색깔이야? 창당하나?’ 그런 얘기가 좀 나와요. 제가 그 정도 급도 안 되지만 그렇게 오해를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요즘은 넥타이 색깔도 되게 신중하게 해요. 특히 이렇게 신당 얘기라든지 한동훈 전 대표 창당 얘기가 나온다는 주제가 있는 날에는

▷ 조동주: 그럼 오늘 빨간색은 합당하겠다는 의지예요?

▶ 김윤형: 한동훈 전 대표는 확고합니다. 국민의힘 복당에 대해서는 단 한 번도 바뀐 적이, 부산에서 제가 계속 옆에 있었을 때도 복당만 생각하고 있지 신당 그런 거 한 번도 나온 적 없습니다.

▶ 이기인: 윤리위 징계에 지쳐 있거나 당내에서 쫓아내는 것에 약간 좀 질려 있다면 창당합시다. 저희한테 문의주시면 저희가 친절하게.

▷ 조동주: 전문가잖아.

▶ 이기인: 친절하게 설명드릴 수 있도록

▷ 조동주: 어려운 가시밭길

▶ 이기인: 어려운 가시밭길 전문이거든요.

▷ 조동주: 알겠습니다. 근데 오늘 총장님 말씀하신 내용들은 사실 항상 하는 얘기들이고. 그런데 김재섭 의원 같은 경우도 이준석 대표와 가까운 사이인데 어제 또 방송 출연해서 국민의힘이 이준석 대표와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김재섭 의원이 또 오 시장과도 가깝고 하니까 이런 식의 이준석 오세훈의 연합, 합종연횡 이런 것들에 대해서 좀 관심을 갖는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어떻게.

▶ 이기인: 저도 인터뷰를 봤는데 당장 합당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은 아니고요. 이제 김재섭 의원은, 국민의힘이 가장 선거에서 내리 이겼었던 순간이 이준석 대표가 당대표로 있었을 때였잖아요. 그리고 당대표 취임 전에 본인이 홍보 분야 맡으면서 서울과 부산의 보궐선거를 맡았었을 때 그때 작은 유세차에 청년들한테 마이크를 내주면서 큰 바람을 일으켰는데 그때에 대한 향수가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때는 국민의힘이 부정선거라는 담론이 중간에 와 있지도 않았었고, 그리고 극단적인 인물들의 시련이 막 오르내렸던 시기도 아니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당의 기조를 다시 한 번 그때로 가져가야 되겠다는 의지를 어저께 방송에서 드러낸 거라고 생각을 하고 그때 우리가 다시 복기를 해보면 뭔가 구체적인 쇄신의 방법이 있지 않았습니까? 특히 공직자 검증 시험이라든지 PPAT와 같은. 당내에서는 굉장히 불편했을 텐데 외부에서 바라봤을 때 선출직 공무원들이 임기직 공무원처럼 시험을 보는 장면들이 얼마나 신선했어요. 그런 식의 어떤 쇄신이나 개혁이 좀 필요하다는 취지로 이준석과 같은 방식이 다시 한 번 필요하겠다는 주장을 한 것 같고요. 어제 인터뷰에서는 개혁신당과 합당을 어떻게 추진하겠다 내지는 어떤 계획이 있다고 밝힌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김윤형: 김재섭 의원이 이준석 의원과 가까운 것 때문에 나왔던 발언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예전에 이준석 의원이 노원에서 활동할 때도 지역구도 가깝기도 했고 그런 것도 있어서 저는 얘기했다고 생각하고. 여기서 약간 제가 꼰대 마인드가 발동되는 거는 저희 보수 정당의 전성기는 한나라당입니다.

▷ 조동주: 이준석 때가 아니고

▶ 김윤형: 예 당연하죠.

▷ 조동주: 그때 3연승인가 했었어.

▶ 이기인: 너무 오래됐다.

▶ 김윤형: 근데 제가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거는 저는 한나라당이 배출한 유일한 대통령인 이명박 전 대통령 청와대에서 근무했기 때문에, 그때를 경험 안 해 봤기 때문에 이렇게 얘기하는 거다. 죄송합니다. 너무 꼰대처럼 굴어서.

▷ 조동주: 여기도 한나라당 드림이다. 동의하십니까?

▶ 이기인: 새누리당도 아니고 한나라당이면 2008년, 2007년인데요.

▷ 조동주: 사이 좋게 좀 지내봐요. 왜 이렇게 둘은 섞이지가 않아. 이준석 한동훈은

▶ 이기인: 그러니까 우리가 누누히 얘기하지만 이준석 대표는 여러 영상을 찾아봐도 한동훈 의원에 대해서 항상 되게 좋게 평가했었어요. 그런 엘리트적인 정치인이 보수에서 이제는 필요하다.

▷ 조동주: 이제는?

▶ 이기인: 그때 초기에. 근데 이제 시비를 걸었던 건 한동훈 의원이었던 거죠. 그리고 저도 사실은 방송 나오면서 한동훈 의원이 징계와 이런 것들은 부당하다고 표현하지만 친한계 분들이 그냥 막 죽어라고 공격을 해요. 저희를. 그걸 어떻게 자제시킬 거냐가 되게 중요한 거예요. 친한계 분들 중에서 김윤형 대변인은 포함이 안 됩니다.

▶ 김윤형: 공격 시켜줘요.

▷ 조동주: 그러니까 이거 안 좋은 거야.

▶ 이기인: 공격하는 사람 중에 포함이 안 된다는 얘기고 이제 친한계도 다 같은 친한계가 저는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친한계가 아니라 친권력계라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이, 그분들은 이준석이 당대표일 때 그렇게 흔들었었고. 특히 기획 사퇴, 최고위원 4명의 사퇴라는 것이 가능해지도록 선례를 만든 사람이 지금 친한계 한동훈 의원에게 붙어 있는 거거든요. 그것 때문에 사실 한동훈 의원은 계엄 이후에 지도부가 붕괴된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그분들은 친한계라고 표현하기는 좀 뭐하고 친권력계. 그분들은 친윤계이기도 했었었고 친정진석계이기도 했었었고 친장제원계이기도 했었어요. 그분들의 패널에서의 억지 내지는 비난과 공격을 자제하지 못한다면 저는 한동훈 의원의 복당도 당내 의원들이 좀 부정적으로 생각할 거니까 그런 부분들을 좀 자제시켰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제언을 좀 해봅니다.

▶ 김윤형: 그런데 한동훈 노원이 직접 공격했다는 걸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거예요?

▶ 이기인: 친한계.

▶ 김윤형: 친한계 말고, 아까 말씀하실 때 한동훈 의원도 직접 공격했다. 친한계가 공격했다는 건 저도 동의해요.

▶ 이기인: 예를 들면 저희 당이 이낙연 전 대표와의 합당이 파기되는 과정에서 보조금을 일부러 저희가 기획적으로 얻게 하려고 기획 합당했다가 파기한 것처럼 표현하셨던 부분들, 아니 그걸 반대로 얘기해서 위성정당을 만들어 가지고 몇 달 뒤에 국민의힘과 합세해서 보조금 30억 원을 가져갔던 국민의힘의 어떤 잣대는 왜 판단하지 못하는가 우리가 반박할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그런 부분들인 거예요.

▶ 김윤형: 제 말씀은 그거는 정치적으로 인신공격했거나 공격했다고 보지는 않아요. 무슨 말이냐 하면 저희가 선거 때 일어난 일이지 않습니까? 이준석 대표도 이번에 지방선거 때나 아니면 지난번 국회의원 선거 때도 충분히 국민의힘에 대해서 많이 공격하셨고 비판하셨어요. 근데 그때 당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었었지 않습니까? 그걸 한동훈 비대위원장 공격으로 받아들이면 안 될 것 같아요. 반대로 말씀드려서 선거 기간에 우리 당이 최대한 득표를 많이 해야 되는 상황에서 상대당에 대해서 빈틈이 보이는 것을 공격하는 것에 대해서 그걸 단순하게 직접적인 공격이었다? 그건 저는 좀 과도한 거라고 생각을 해요.

▶ 이기인: 그러니까 알겠는데 본인부터 먼저 돌아보라는 거예요. 사기 정당이라고 얘기하기 전에. 위성정당 만들어서 30억 가져간 건 사기가 아닙니까?

▶ 김윤형: 위성 정당은 우리 선거 제도가 비추어 만들어낸 기형적인 거잖아요. 그런 거에 대해서 공격하는 거에 대해서는 물론 알아요. 개혁신당은 유일하게 비례대표와 지역구 국회의원 모두 낸 정당이라는 걸 다 인정하겠는데. 앞서서 이걸 단순하게 한동훈 의원의 이준석 의원에 대한 개인적인 공격으로 치부하신다면 이건 전 잘못됐던 거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선거 때 일어난 일이잖아요. 그건 좀 다른 게 봐주셔야 될 것 같아요. 평소 지금같이 이런 정치 현안을 두고 서로 인신 공격을 했다 아니면 서로 공격을 했다 이거 같으면 그렇게 감정을 가질 수 있는 게 저는 맞다고 보지만 선거 때 일어난 일까지 다 끄집어 와서 간다면 정치 못합니다. 선거 때 솔직히 얼마나 많은 공격들을 합니까?

▶ 이기인: 학폭 가해자의 논리인 거죠.

▷ 조동주: 우리 김윤형 대변인도 포함시켜 줘야 될 것 같아. 친한계.

▶ 이기인: 아니야 저 정도는 괜찮아요. 근데 여전히 무혐의 받고 인요한 혁신위와 김용태 비대위에서 징계 철회하고 사과까지 했었던 부분들을 다시 꺼내거나, 특히 이 자리에서 논평하시는 분들이 매우 비난을 많이, 억지로 까는 게 좀 보이는데. 좀 그런 걸 자제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조동주: 알겠습니다. 어쨌든 지금 이준석 정점식 회동. 이거에 대해서는 아무 말이, 별것 없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뇌피셜을 많이 쓰는 사람들. 그리고 또 기대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합당 얘기를 안 할 수가 없고. 국민의힘이 보수라는 세력이 선거에서 이기려면 개혁신당이든 한동훈 의원이든 다 하나로 뭉쳐서 세력화를 해야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 맞설 수 있다는 데는 이의를 제기하는 분들이 별로 없을 것 같아요. 그러면 사실 총선이 2028년이니까 한 2년 정도 남았죠. 근데 이거에 대해서 누가 먼저냐, 한동훈이 먼저냐, 이준석이 먼저냐, 국민의힘이라는 보수 세력으로 단일화하는 것이. 그거에 대해서는 이번 만남을 두고 호사가들은 또 ‘이준석이 먼저 아냐?’ 이렇게 되는 얘기들까지 나오는 상황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김 대변인.

▶ 김윤형: 일단 지금은 합당 얘기라든지 힘을 합칠 얘기는 할 때 아닌 것 같아요. 각자 경쟁을 할 시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왜냐하면 선거가 없는 해예요. 그렇기 때문에 적어도 올해까지는 각자가 어떤 경쟁력을 국민께 보여주는지를 보여주고. 그리고 나서 그 이후에 주도권을 가지고 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제가 조심스럽긴 한데 얘기를 해야 될 게 개혁신당이라는 당이 굉장히 독특한 정당인 겁니다. 이념 스펙트럼이 우리나라 현재 정당 중에서 가장 넓은 분포를 가지고 있는 게 저는 개혁신당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개혁신당 분들 당원분들, 그러니까 평당원 분들 만나봤던 분 중에서 제일 놀랐던 분 중에 한 분이 자기는 양당제가 너무 싫답니다. 그래서 개혁신당이 어떤 특정 당과 합당을 하게 되면 자기는 탈당할 거라고 그러더라고요.

▷ 조동주: 그러신 분이 있을 수 있잖아요.

▶ 김윤형: 보통의 정당은 정권 창출, 그러니까 권력을 창출하는 합의체지 않습니까. 그러기 위해서 당원들이 모여 있는 건데. 그런 개념이 아니라 양당제를 타파하기 위해서 자기는 개혁신당을 선택했다고 말씀을 하더라고요. 그만큼 이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어요. 보수 쪽에 계신 분도 있고 저쪽에 진보 정당 출신 분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만큼 개혁신당 내부도 정리할 문제가 많다고 생각을 해요. 합당을 얘기하려면. 사실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은 저희가 볼 때는 같은 색깔이잖아요. 동색이라고 봐도 되는데 본인들 사이 다르다고 하지만 그래도 합당하는 게 어려운데 개혁신당은 진짜 말 그대로 이념 스펙트럼이 넓기 때문에 합당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보면 생각보다 진통이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들고. 지금 국민의힘 문제로 내부로 돌아왔었을 때는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오세훈 시장이나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는 아마 아까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각자의 경쟁력을 지금 보여줘야 될 시기라 생각해요. 강점이 서로 확실히 다르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힘을 합친다 이런 모습보다는 한동훈 전 대표는 계속 토론회라든지 이런 모습을 통해서 자기 정치를 보여줘야 되는 상황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 이기인: 그러니까 ‘개혁신당 합당 그다음에 한동훈의 복당’ 내지는 ‘한동훈의 복당 그다음에 개혁신당 합당’ 여기에서 저희 개혁신당은 좀 빼주십시오. 전혀 저희는 생각이 없어서, 이 호사가들의 논의에도 저희는 같이 참여할 의지가 전혀 없다는 생각이 들고. 결국 이제 한동훈 의원의 복당이 될지 말지가 관건 아니겠어요. 근데 복당을 시켜줘야죠. 비대위원장 출신의 당대표 출신의, 어쨌든 당게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그게 당원권 정지 내지는 쫓겨날 만큼의 징계 사안이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혁신당의 많은 패널 분들도, 그리고 개혁신당 당대표도 그건 아니라고 얘기하는 거잖아요. 근데 결국 제가 계속 누차 말씀드리는 것, 팬덤 내지는 친한계 분들의, 안철수 의원이 최근에 얘기했었던 여의도 렉카 분들의 따가운 논평 내지는 따가운 비난들. 이런 부분들을 자제시키고 조금 더 유연하게 한동훈 전 대표가 나선다면 복당의 속도는 좀 더 빨라지겠죠. 저는 그게 관건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김윤형: 복당의 속도는 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지금 국민의힘 의원들 같은 경우는 당장은 선거가 없잖아요. 선거가 없으니까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것 같아요. 그리고 선거에 나섰을 때 본인이 공천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선에 당선되는 것도 중요한 상황인데. 과거 같으면 TK 대구 같은 경우는 공천 받으면 당선이었는데 이번에 대구 의원들은 가슴이 철렁했을 겁니다. 김부겸 당시 후보가 저 정도로 돌파 돌풍을 일으킬 줄 아마 몰랐을 거예요. 다들. 제가 알기로는 대구 의원님들도 생각보다 엄청 식겁을 했다‘ 저희 대구 표현으로 그렇게들 많이 말씀들 하더라고요. 그만큼 느끼는 게 다를 건데 지금은 선거가 없으니까 아직까지는 급할 게 없을 거고. 또 하나는 지금은 장동혁 대표가 스스로 물러나지 않는 이상 물러날 방법이 없으니까 ’굳이 내가 먼저 나서서 손들고 나설 필요가 없다‘라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의원님들이. 대구 경북의 유력 일간지 신문 보면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 익명 비판을 하라고 그러면 많이들 하시는데 이걸 실명으로 전환하려고 그러면 다 꺼린다는 거예요. 그만큼 아직까지는 한동훈 전 대표를 지지하시는 분들의 시계와 국민의힘 내부에 있는 의원들의 시계가 조금 속력이 다른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급하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해요. 어차피 한동훈 전 대표가 부산 북구에서 민심의 선택을 받았기 때문에 그거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에요. 모두가 안 된다고 저희한테 조롱 아닌 조롱하신 분도 많고요. 그리고 절대로 안 될 거라는 비판을 하신 분도 많잖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정말 어려운 선거였거든요. 근데 한동훈 전 대표가 그걸 다 뚫어냈기 때문에 이거는 불변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시간을 굳이 저희가 급하게 가지고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조동주: 알겠습니다. 정치라는 게 선거철이 되면 사실 정당 사람들은 모두가 알고 있듯이 중도를 지향해야 스펙트럼을 넓히고 이럴 수 있는 기회라는 거는 다 알고 있는데 지금 민주당도 그렇고 국민의힘도 그렇고 선거가 없는 시즌이다 보니까 민주당도 더 왼쪽으로, 국민의힘도 더 오른쪽으로 이러는 경향이 좀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오세훈 시장 얘기를 좀 해보면 오세훈 시장도 국민의힘 중진과의 식사 회동도 하고 어제 또 윤상현 의원과 만나서는 또 당대표제 폐지 이런 얘기도 나왔다고 하는데 이거는 뭐 어떤 개념으로 이해하면 됩니까?

▶ 이기인: 저도 이해를 잘 못 하겠어요. 당대표를 뽑아놓고 당대표를 폐지한다는 건. 이제 이분이 그 수도권에서 연속 5선 한 분 아닙니까? 공천을 받지 못하고 무소속으로 아마 두 번 당선된 분일걸요. 근데 서울시장을 만나 가지고 지방선거 패배를 복기하면서 백서까지 써야 된다는 말을 한 걸 보면 이게 그냥 일반적인 예방 차원이 아니라 차기 당권에 대한 욕심으로 저는 보여져요. 그러면서도 장동혁 대표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비판하면 이른바 당권파 내지는 당권파를 쫓는 당원분들의 비토를 살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는 안 하고. 제왕적인 권력의 당대표를 어떻게든 바꿔야 된다는 간접적인 메시지를 통해서 장동혁 대표를 비판하는 한편 차기의 당대표 구도를 내가 가져가겠다고 하는 그런 욕심으로 보여졌거든요.

▷ 조동주: 오 시장이요?

▶ 이기인: 아니요. 윤상현 의원. 오 시장님은 사실 지금 그럴 겨를이 없는 게 오늘 선고 나잖아요.

▷ 조동주: 네, 안 그래도 오늘 오후 2시에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관련 1심 선고가 나잖아요.

▶ 이기인: 저는 무죄가 날 거라고 확신을 하기는 하는데, 윤석열 김건희 여사와는 좀 달라요. 김한정 후원회장한테 대납을 지시했다는 정황 증거도 사실 부족하고.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명태균 씨한테 받았었던 여론조사 횟수가 되게 많습니다. 58번이라는 것 아닙니까? 그 횟수도 되게 적기 때문에 무죄일 거라고 저는 보는데. 요즘 법원이 워낙 정치적 민감성을 많이 판단하다 보니까 특검이 기소한 것에 대해서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어요. 다만. 근데 어쨌든 이 사항이 지금 오세훈 시장한테 어느 정도 압박으로 여겨지는 것은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당권을 잡으려고 한다거나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하는 그 정도의 결은 없을 것이다. 그 생각이 들어요.

▷ 조동주: 무죄가 날 거라고 보시는군요. 김 대변인은 어떻게 보세요.

▶ 김윤형: 그러니까 명태균 씨의 증언을 법원에서 얼마나 신뢰 있게 받아주냐가 관건인 것 같아요. 지금 오세훈 시장이 본인이 이기는 여론조사를 하나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는 거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고 명태균 씨 주장만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명태균 씨를 만나본 법조인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정말 거짓말을 많이 하고 쓸데없는 말을 너무 많이 해서 수사 기간을 길게 만드는 스타일이라고 하더라고요. 법원에서도 똑같은 패턴을 보이고 있는데, 지금 담당 판사가 과연 이걸 얼마나 받아들이느냐가 관건인 것 같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김한정 씨라든지 나머지 오세훈 시장과 관계된 분들은 진술이 바뀐 적이 없어요. 계속 일관되게 ’오세훈 시장을 모르고, 그냥 내 선에서 한 거다‘ 그렇게 일관된 진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만큼의 형량이 나올 것 같지는 않은데.

▷ 조동주: 100만 원만 나와도 사실 날아가는 거잖아요.

▶ 김윤형: 그렇죠. 날아가는 거라서 이 취지는 아마 좀 다를 거라고 봐요.

▷ 조동주: 어떻게 예상하세요?

▶ 김윤형: 저도 아마 무죄가 나올 것 같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만약에 이렇게 되면, 그러니까 명태균 씨의 정황 증거가 말이, 저희가 사실 명태균 씨 만나보거나 방송에서 봤었을 때 저분의 말을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까 이게 일반적인 국민 상식이잖아요. 이거를 법원에서 저희가 모르는 증거가 나오는 것 같지는 않은데 판사가 그렇게 갑자기 받아들이면 조금 이상한 판결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이기인: 1·2심에서는 벌금형이 나올 수 있기는 한데 어쨌든 대법원까지 가면 무조건 무죄로 저는 번복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만약에 이게 진짜 유죄로 입증이 되면 여론조사 업체에서 여론조사를 돌려가지고 많은 공직후보자들한테 영업을 하거나 홍보를 하는 행위들이 전부 다 차단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건 되게 조심스럽게 판결해야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고. 물론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서 형사33부와 그 전에 판결이 다른데. 그때는 명태균 씨 중심으로 판단했느냐 내지는 윤석열 김건희 여사 중심으로 판단했느냐인데. 저는 결국 이게 명확한 어떤 직접 지시 내지는 직접 지시한 정황 증거를 찾지 못하면 이게 무죄를 받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 조동주: 알겠습니다. 두 분의 의견이 또 일치를 하네요. 일단 오후 2시에 선고가 있으니까, 1심 선고가 있으니까 한번 지켜봐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씬으로 한번 넘어가 보겠습니다. ’정청래 ‘신천지 의혹’ 근거 있다?‘. 이번에는 민주당 전당대회 상황에 대한 얘기를 하는 시간입니다. 아무래도 지금 김민석 전 총리 그리고 정청래 전 대표 이 둘의 서로 치고받고 하는 싸움이 엄청 되게 치열한데. 일단 김민석 전 총리가 정 전 대표를 저격해서 신천지의 전당대회 개입설 이걸 제기를 했고. 근거도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국민의힘 사건처럼 신천지 신도들이 조직적으로 당원 가입을 해서 정청래 전 대표를 밀어주려 했다 이런 취지의 주장을 하는 것 같은데. 이런 신천지 개입설에 대해서는 김 전 총리의 카드로 이걸 꺼냈는데, 사실 예전에 정청래 전 대표가 신천지와 관련된 단체 행사에 간 사진도 일부 공개되고 이래서, 이런 게 암암리에 있었는데 그때는 현직 대표 시절이어서 크게 불거지지 않았다가. 이번에 전당대회를 기회로 이런 것들이 네거티브 아이템으로 좀 나오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 김윤형: 근데 이거 김민석 전 총리가 끄집어내는 것도 실수했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이거 이재명 대통령 또 공격하는 거거든요. 왜냐하면 지금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저분이 구속 기소되는 이유가 합수본 수사 때문에, 국민의힘 당원 가입해서, 의도적으로 그 명령에 의해서 강제로 가입했다는 것 때문에 구속 기소됐는데. 그때 합수본에서 조사를 했었을 때 그러면 민주당 사건은 또 수사를 안 했냐는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어요. 저희 입장에서는 그렇게 얘기할 수 있겠죠. ’야, 이만희 총회장을 조사했는데 왜 그러면 국민의힘 것만 조사했어‘ 똑같은 패턴이지 않습니까? 당원을 의도적으로 가입시킨 거. ’야, 조사할 때 다른 정당 거에 관련해서 조사한 적 없어? 의견 물어본 적 없어?‘라고 저희가 충분히 반론을 할 수 있거든요. 이거 만약 사실로 드러나면 저희 입장에서는 합수본? 이재명 대통령 지시에 의해서 만들어진 거지 않습니까? 이거는 김민석 전 총리가 자책골을 넣었다고 생각을 해요. 이거는 정말 큰 실수했다고 생각하고. 지금 민주당 전당대회를 보면 민주당 패널 분들이나 언론에서는 김민석 전 총리의 원 사이드 게임을 계속 예상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저는 조금씩 다르게 보는 부분이 계속 많았거든요. 정청래 전 대표가 선거를 되게 잘하고 있다고 생각을 해요. 전당대회 맞춤형 선거를 되게 잘하고 있어서 김민석 전 총리나 송영길 후보가 굉장히 끌려들어가고 있어요. 그러니까 손자병법에 보면 이런 말이 있거든요. 전장은 원하는 데서 싸워야 된다. 그걸 딱 정청래 전 대표는 하고 있어요. 정청래 전 대표가 지금 끄집어 낸 거 보세요. 파묘 논쟁 적통 논쟁, 합당 논란. 전부 다 자기가 먼저 던져놓은 다음에 그 부분을 다 송영길 후보나 김민석 전 총리가 덥석덥석 물고 들어와서 자기는 또 빠져요. 그러면서 ’나는 이재명 대통령을 지켜야 됩니다. 누구 몇 명이 두드려 맞더라도 나는 버티겠습니다‘ 언더독 이미지까지 완벽하게 구축을 해준 게 송영길 김민석 후보거든요. 저는 그래서 이거 잘못하면 언론에서 바라보는 것과 민주당 패널들이 바라보는 것과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저는 하기 시작했습니다.

▷ 조동주: 정 전 대표의 승리 가능성도 생각을 해야 된다 그런 취지죠.

▶ 이기인: 그러니까 저도 자충수라고 생각하는 게. ’신천지가 조직적으로 개입했다. 그래서 전당대회를 흔들고 있다‘라는 주장인 거고 고위직부터 일반 당원까지 개입한 증거를 가지고 있으니까 추후에 공개하겠다고 하는 건데. 그러면 국민의힘이 저렇게 신천지와 연관되어 있다고 해서 두드려 맞을 때, 그럼 민주당도 개입돼 있었는데 그걸 총리인 신분에서 가만히 보고 방관하고 있었느냐는 역풍을 맞을 수 있는 거예요. 그리고 불법 사항이잖아요. 어쨌든 전당대회를 이렇게 조직적으로 가입해 가지고 누군가를 의도적으로 지원하거나 누군가를 당대표로 만들려는 움직임이 있다면 어쨌든 공직선거법 내지는 공직선거와 전당대회에서의 불법 사항이라고 보는데 그걸 나중에 공개하겠다는 것도 웃겨요. 당장 빨리 공개해서 수사해 가지고 공정하게 전당대회가 이루어져야 되는 건데 이건 오히려 김민석 후보가 신천지를 이용하고 있다는 인상을 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렇게 다 함께 마을 사람들이 먹던 물에 침 뱉는 식으로 선거 운동하면, 역대 선거들을 보면 항상 그 후보는 졌습니다. 이런 식으로 선거운동은 안 된다고 생각을 하고. 그래도 180석의 입법 주도권을 가진 집권 여당의 대표 선거라고 한다면 진짜 국민들이 먹고사는 문제 내지는 죽고 사는 문제, 부동산 문제 얼마나 다뤄야 될 게 많아요. 근데 지금 여당 대표 선거에서 나온 주제들 보면 감기약 성분이 어떤 거냐, 이부프로펜이냐, 아세트아미노펜이냐 이런 것부터 시작해서, 보완수사권 배달 사고 문제라든지, 신천지 문제라든지 이게 되게 형편없는 전당대회라고밖에 저는 안 보여지고. 김윤형 대변인 잘 말씀하신 것처럼 저는 결국 끝에 가서는 당원들이 다르게 판단할 거라고 생각을 해요. 계속 정청래 전 대표는 통합과 개혁을 얘기하는데, 왜 자꾸 김민석은 저렇게 내부 총질식으로 저렇게 근거도 없이 당을 흔드는 식으로 선거운동을 하지? 여러 여론조사에서 본인이 1등이 나오는데 ’이 사람이 리더가 되면 안 되겠다‘는 판단을 분명히 할 겁니다. 그래서 빨리 전략적으로 수정을 해야 된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 조동주: 사실 아까 말씀하신 언더독 전략을 펼쳤던 정청래 전 대표도 반격하고 있어요. 본인에 대한 공세가 강해지니까 4년 전에 김민석 전 총리가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 지방선거 패배한 이후에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론을 언급하는 인터뷰 기사를 언급하면서 ’4년 전 전대 때는 이재명 대통령 욕하고 이번에는 나를 공격한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 김윤형: 그러니까 김민석 전 총리는 이 얘기를 먼저 안 꺼냈었어야 되는 거예요. 충분히 이재명 대통령이 본인 편이라는 거는 다 알잖아요. 민주당 당원분들 다 알 거라고 생각하면 굳이 이런 논쟁을 먼저 언급 안 하고 파묘 논쟁을 안 가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본인이 먼저 언급을 하니까 정청래 전 대표한테 판을 깔아준 거라니까요. 그래서 저는 지금 김민석 전 총리가 굉장히, 정치 선거 캠페인이 굉장히 어설프다는 느낌이 너무 많이 드는 거예요. 그러니까 선호투표제를 믿고 저러는 것 같아요. 근데 선호투표제도는 사실 공식적으로 이렇게 큰 선거에 치러진 게 처음이지 않습니까? 선거에서 약간 심리적으로 이런 게 있습니다. 현상 유지 편향이라고 그래서 기존에 있었던 걸 그대로 유지하려고 하는 심리적 요인이 있어요. 그러니까 만약에 3순위를 쓰게 됐었을 때 1순위는 내가 원하는 후보를 쓰겠지만 2순위 쓰는 거에 있어서는 기존 대표를 쓸 수도 있어요.

▷ 조동주: 송영길을 쓴 사람이 다 김민석을 쓰지는 않을 거다.

▶ 김윤형: 그렇죠. 그것도 있고 또 하나는 뭐가 있냐 하면 1순위 김민석, 2순위 송영길 반대로 쓰는 사람들 이런 정도 되는 충성도를 가진 사람들이 이재명 대통령이 정말 민주당의 적통이고 민주당에서 정말 지지도가 높다면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인데. 이재명 대통령도 지금 현재 민주당의 주류가 아니라는 게 드러났잖아요. 유시민 전 장관이 아무리 민주당의 분위기가 국민의힘과 다르게 대통령한테 할 말을 한다는 분위기가 있다 하더라도 거의 대통령한테도 악담을 하잖아요.

▷ 조동주: 선을 넘었다는 평가가 많죠.

▶ 김윤형: 이건 악담이에요. 조언이 아니에요. 그냥 악담인 거예요. 이 정도 할 수 있다는 거는 이재명 대통령이 그만큼 당내 기반이 안 튼튼하니까 가능한 건데 그러면 당원들도 다르게 저는 생각할 거라고 봅니다.

▷ 조동주: 알겠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주제 중에서 이 부분은 또 우리 이기인 총장이 나오셨으니까 꼭 한번 같이 다루고 싶어 가지고, 이재명 대통령의 근저당 논란. 이거는 또 이재명 저격수 전문가, 또 경기도의원, 또 분당에 살고 있는 최고의 전문가에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 가지고 이 주제로 한번 넘어가 볼게요. 대통령이 이미 다 알려졌으니까 분당 양지마을 금호아파트를 29억 원에 팔았는데 이 집을 산 사람이, 부부가 공동명의로 샀는데, 이 집에 대해서 17억 7천만 원의 근저당을 설정했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두고 ‘서민 대출은 다 끊어놓고 자기는 사금융을 이용해서 집을 비싸게 팔았다’ 이렇게 공격을 하는 거고. 한동훈 의원도 이재명 대통령이 세무조사해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불법은 아니죠. 불법 아닌데 대출이 막힌 상황에서 개인 간의 사금융을 통해서 개인 간 대출을 통해서 이렇게 매매를 한 것이 적합하냐 이런 거에 대한 비판이 나오는 겁니다. 이 부분은 분당 전문가인 또 이 총장님께서 배경을 한번 설명해 주신다면.

▶ 이기인: 분당 전문가이기는 한데 제가 집이 없어가지고 논평할 자격이 되나 싶은데 어쨌든. 그러니까 이런 거래들이 있기는 있어요. 특히 고가 주택에서. 어쨌든 정부가 지금 대출을 묶어놨기 때문에 매도인이 어느 정도의 근저당권 설정해 주고 대출을 해주고 매수인이 먼저 소유권 등기를 친 다음에 나중에 잔금을 유예하는 방식이 있기는 한데. 불법도 아니고 위법도 아니지만 이게 지금 민심의 어떤 분노를 일으키는 원인은, 이렇게 국민들이 주택담보대출이나 대출을 할 수 없게끔 묶어놓고 대통령이 본인 집을 거래할 때는 사적 공여, 그러니까 신용공여라는 우회로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는 점이 민심에서 분노하는 지점인 거거든요. 어찌 보면 지금 정부의 DSR, LTV 기조라고 하는 게 자기 자본 없이 주택을 구매하는 것을 억제하고 그 수요를 억제해서 가격을 잡는 일인 건데. 어떻게 보면 이 거래 방식은 규제의 대상이어야 되는 거거든요. 근데 규제의 대상인데 그걸 지금 약간 우회해서 그 사각을 이용해 가지고 거래를 한 겁니다. 여기에서 분노하는 거고 민심이 반응하는 건데. 여전히 민주당 패널 분들이나 민주당들은 ‘이거 통상적인 거래다. 아무런 문제 없다’라고 얘기하는 게 정말 맥을 못 짚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엄밀히 따져보면 17억 7천만 원의 근저당권에 대해서 이자를 받아야 되는 거거든요. 대출이잖아요. 그러니까 대출이 또 아니라고 얘기하는 겁니다. 물론 은행권에서 나오는 대출은 아니겠죠. 빚을 진 거잖아요. 그리고 민법에서 나오는 준소비대차에 해당한다는 대법원과 하급심 판례가 엄청 쌓여 있습니다. 당연하죠. 매수인의 무얼 보고 3개월 동안 17억 7천만 원이라는 잔금을 유예해 줍니까? 그러면서 소유권 등기라고 하는 것은 엄청난 리스크까지 매도인이 지는 것이기 때문에 흔하고 통상적인 거래가 아니란 말이에요. 그러면 여기에 반응해 가지고 정상적인 대통령의 반응이라면 ‘이 정도의 부동산 거래가, 고가 주택이라 하더라도 일반적인 거래가 성사될 수 없게끔 환경을 만들었군요. 죄송합니다. 저희가 만들어 놓은 규제를 다시 한 번 검토해 보겠습니다’라는 반응이 나와야지. ‘이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불법 아니고 위법 아니니까 문제가 없습니다’라고 얘기하면 더더욱 저는 부동산 민심이 더욱 하락할 거라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 조동주: 이 부분 같은 경우는 사실 시청자분들한테 이해를 돕기 위해서 쉽게 말씀드리면 여기에 양지마을이 1기 선도지구잖아요. 선도지구가 돼서 지금 신탁 방식으로 진행을 하고 있는데. 신탁사가 공식적으로 지정되는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라는 게 나오게 되면 이 아파트는 조합원 권한을 양도할 수가 없어요. 팔아도. 그래서 물딱지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가 나기 전에 매수 매도 등기를 해야 집주인이 조합원 자격을 받는데. 그렇기 때문에 요즘 양지마을에서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가 임박했거든요. 여기가 3개 선도지구 중에서 가장 늦게 됐습니다. 원래 마을에 샛별마을과 시범단지 같은 경우는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가 이미 돼서 조합원 권한 양도가 안 되는 상태고, 양지마을은 신탁회사가 한번 바뀌는 과정 때문에 조금 지연이 되면서 지금 고시가 임박한 건데. 이 시점에 대통령이 이거를 고시가 나서 물딱지가 되기 직전에 판 거란 말이에요. 그런데 매수인이 잔금을 치를 수가 없으니까 이거를 근저당을 설정해서 자기가 담보를 잡아놓고 등기를 넘기는 선등기 방식이에요. 이거는 사실 매도인 입장에서도 리스크를 지는 거지만 매수인 입장에서도 근저당을 설정하면서 채권할인액 이런 것도 팔면서 자기가 몇백만 원을 아마 내야 될 거고, 말씀하신 대로 17억 원에 대한 이자를, 이것도 대출이라고 볼 수 있으니까 이자를 엄밀히 말하면 지급을 해야 됩니다. 이 17억 원에 대한 이자를 어떻게 설정했는지 모르겠지만 한 4~5%라고만 쳐도 꽤 큰 금액이 되겠죠. 3개월 동안 지급해야 되는 금액이. 이런 방식인데. 사실 불법은 아니라고 하지만 이거에 대해서 사실 저도 주변에 보니까 반응이 엄청 안 좋더라고요. 사실 진영을 떠나서 보수든 진보든. 그래서 부동산 민심에 되게 민감한 사람들이 이런 거에 대해서 되게 분노를 하는구나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근데 사실 이렇게까지 해서라도 빨리 팔아야 될 때 이렇게 하는 거거든요. 사실 안 팔아도 사실 대통령 입장에서 쭉 갖고 있으면 가치가 더 오를 게 거의 확실시되는데 이렇게까지 빨리 팔려고 하는 것, 청와대는 그만큼 부동산 정상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는데 김 대변인 어떻게 보십니까?

▶ 김윤형: 근데 저는 약간 이해를 못하겠는 게 민주당 분들은 지금 그렇게 말씀들을 많이 해요. 이재명 대통령이 손해 보면서 파는 거다 그렇게 얘기하는데 저희가 비판하는 부분은 손해 보고 이득 보고 판 게 아니라요. 지금 일반적인 부동산 거래가 안 된다는 걸 지적하는 거예요. 대출이 다 막혔기 때문에, 은행에서 대출을 안 해주잖아요. 25억 넘어간 아파트는 2억밖에 대출을 안 해주는데 문제는 지금 집값이 너무 많이 올라서 서울 같은 경우는 지금 평균 단가가 10억이 넘어가는 상황이에요. 그리고 더 나아가서 17억 7천이라는 걸 3개월 동안 어쨌든 본인이 공짜로, 공짜라기보다 어쨌든 공돈이 생긴 거잖아요. 일종의. 근데 로또 이번 주 1등 당첨이 8억입니다. 로또 두 번인데도 못 마련하는 돈인 거예요. 그만큼. 그런 상황까지 고려를 해야 되는 거고. 지금 민주당에서 비판 포인트를 너무 잘못 잡고 있는 거예요. ‘대통령이 국민들을 위해서 그렇게 배려할 수 있는 거 아니냐’ 아니 일반적인 집 거래에서는 그렇게 못 구한다니까요. 나의 키다리 아저씨는 없어. 일반적으로 못 구하는 상황인데 본인은 그런 걸 해준 거에 대해서 너무 ‘대통령의 국민을 위하는 마음이고 본인이 아파트 부동산 가격을 안정화시키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의지가 필요 없고요. 정책으로 보여주세요.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집값이 잡혔을 때는 1기 신도시와 이명박 정부 때 보금자리 주택으로 두 가지인데요. 정책적으로 공급에 대해서 확실한 시그널을 주셔서 집값을 잡아주는 게 국민이 원하는 거지 특정 한 명을 위한 나의 키다리 아저씨 같은 그런 배려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 이기인: 아니 대통령이 손해 봤다는 말도 전 웃긴 게 29억에 팔았다면서요. 무슨 손해야. 그리고 시세보다 대단하게 싸게 판 것도 아니에요. 그 단지의 시세를 보니까 29억에서 31억 정도로 계속 거래가 오갑니다. 시세보다 대단히 싸게 판 것도 아니고. 원래 같았으면 대통령이 만든 부동산 기조에 따르면 호가를 좀 많이 낮춰가지고 그 정도의 현금 충당이 가능한 사람을 기다렸어야 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그게 안 된다면 사업 시행 이후로 밀릴 거고, 그럼 현금 청산 당해야 되는 거죠. 물론 반의반 값으로 내려갈 수밖에 없지만 그게 순리라면 그렇게 해야 되는 겁니다. 근데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그러니까 매도인도 높은 이익으로 팔려는 이익이 있었던 거고 매수인도 재건축 조합원이라는 지위를 받기 위해서, 매도인과 매수인의 이익이 결부되는 지점에서 이런 거래를 한 거거든요. 매수인을 위해서 배려를 했다 내지는 매도인이 크게 손해를 봤다고 하는 말은 정말 진실을 호도하는 말이기 때문에. 정신 좀 차리시라. 민주당들은.

▷ 조동주: 이 부분은 제가 보니까 이렇게밖에 거래를 할 수 없는 이유는 여기가 투기과열지구여서 그렇거든요. 투기과열지구는 사실 이재명 정부 때 다시 지정이 된 거잖아요. 분당 윤석열 정부 때 해지됐다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이 되니까 조합원 권한 양도가 안 돼서 이런 꼼수 아닌 꼼수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자기가 만든 정책으로 이렇게 조합원 권한 양도가 안 되는 상황에서 이런 식의 우회로를 쓴 것에 대한 비판도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거는 내일 대통령이 직접 부동산 대토론회를 주재하니까, 여기에서 정말 용자가 있다면, 이런 거에 대해서 직격탄을 날릴 수 있는 사람이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 김윤형: 질문이 안 나오면 저 토론회는 무의미한 거예요. 토론회 때, 저 질문이 나와야 돼요. 무조건 안 나오면 토론회가 아니라 그냥 짜고 치는 거죠

▶ 이기인: 조동주 기자님께서 직접.

▷ 조동주: 제가 이 부분은 잘 알고 있지만 불러주질 않네. 불러주면 제가 조목조목 따져볼 수 있는데.

▶ 김윤형: 거기서 질문 잘하시면 정치권 영입되는데.

▷ 조동주: 무슨 말씀을. 참기자로 열심히 살려고요. 알겠습니다. 아무래도 부동산 대토론회가 어차피 밑바닥으로 한 번 쭉 세제·공급·금융 이런 쪽으로 토론을 한번 쫙 했잖아요. 그리고 파이널 대장이 직접 주재하는 토론회가 되는 건데. 여기서 대통령의 부동산에 대해서 의미 있는 메시지 예를 들면 많은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대규모 폭탄 공급을 해가지고 이런 식의 정책 선언. 이런 것들을 원할 것 같은데 아무래도 나오는 분위기가 보유세 인상·세제 개편 이런 쪽에 더 방점이 찍혀 있는 것 같으니까.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많습니다. 근데 이런 거에 대한 획기적인 전환 정책의 대전환점이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까요? 이런 토론회가?

▶ 이기인: 이런 토론을 안 해도 서울시장이 국무회의에서 부동산 보고서 작성했으니까 한 말씀 해달라고 했는데 입틀막 했잖아요. 그런 거 한마디 듣는 게 훨씬 더 큰 효과가 있을 거라고 저는 봅니다. 근데 한성숙 총리부터 대통령까지 부동산 민감하게 생각하고 부정적 평가받으니까 말도 못하게 하는 거잖아요. 100번 토론회 만들어봐야, 그런 한 장면이 국민들한테 부정적 영향을 분명히 미칠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고. 제발 대출 좀 풀어주시라. 주담대 대출 좀 풀어주세요. 제발 저도 집 좀 살 수 있게. 그리고 이게 왜 그러냐면 근거가 있습니다. 어쨌든 나라의 대출 절대 비율을 관리하기 위함이라고 정책실장도 목적을 얘기한 것 같은데. 가계 대출·신용대출과 비교했을 때, 주택담보대출의 대출 비율이라고 하는 것, 연체율이라는 게 상당히 낮아요. 원리금 상환도 잘 되고 원금도 상환도 잘 되고 관리가 잘 되고 있었던 겁니다. 그리고 대통령께서 분명히 선거 운동 때, 고속터미널에서 세금으로 때려잡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잖아요. 고속터미널에서 분명히 그랬습니다. 세금으로 가격을 누르고 누르는 행위를 하지 않겠다. 그래서 보수 유권자들이 표를 준 건데 왜 초심을 잃었습니까? 우리가 다른 말을 한 게 아니라 본인이 선거운동 때 국민들과 약속했던 초심과 약속만 지키시라. 그것만 하더라도 민심이 회복되거나 저런 토론을 안 해도 된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 조동주: 알겠습니다. 아무래도 무주택자시다 보니까 이렇게 진심 어린 성토. 목소리에서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 이기인: 진정 어렵습니다.

▶ 김윤형: 저도 무주택자인데 공감했습니다.

▷ 조동주: 참. 옛날에는 10억이라고 그러면 엄청 큰돈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서울에 웬만한 아파트 20억. 고가 아파트는 40억·50억 이러니까.

▶ 이기인: 서울 평균 가격이 10억이 넘어간다니까.

▷ 조동주: 진짜 그게 비현실적이에요. 월급은 별로 안 오르는데. 이런 것들에 대해서 참 좌절감을 느끼는 국민들이 많아. 이제는 너무 비현실적인 금액이어 가지고. 저희가 떠들다 보니까 시간이 금방 이렇게 됐네요. 민심 점검 Q&A. 아까 시청자분들께서 질문 주신 거를 저희가 쭉 취합을 해놨는데 두 분께 각각 한 가지씩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이 총장님께는 이건 되게 진심으로 궁금해 하시는 것 같은데 최미사 님께서 질문 주셨습니다. 개혁신당 부산 공천 관련해 정이한 아버지 회사 직원 8명이나 공천했다는데 이게 어떻게 가능했나요?

▶ 이기인: 지금 제가 부산 정이한 사건 이후에 아마 정치를 부탁해 한 3~4번 정도 나왔는데. 계속 이 질문만 선정하고 이 질문만. 분명히 다른 질문도 되게 많았거든요. 굳이 이 질문을 계속해서 선택하는 건 악의적인 의도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지금까지 3번의 방송을 참고하시라 말씀을 드립니다.

▷ 조동주: 답변 안 해 주시는 거야?

▶ 이기인: 답변은 지금까지 많이 했어요.

▷ 조동주: 많이 했어요. 많이 했습니다. 알겠습니다. 우리 최미사 님께서는 정치를 부탁해에서 이기인 총장이 출연해서 세 번 말씀하신 것들을 한번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김윤형 대변인님께도 우하하 님께서 질문 주셨네요. 김윤형 대변인님은 개혁신당 중 가장 어려운 패널이 누군가요?

▶ 김윤형: 우선 이기인 총장님이 제일 어렵습니다.

▶ 이기인: 왜 거짓말하고 있네.

▶ 김윤형: 이기인 총장님이 이슈나 현안에 되게 민감하게 반응을 하시거든요. 그러니까 그 말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를 많이 하고 공부를 많이 하게끔 유도하는 스타일이라서 제가 많이 어렵게 생각하고. 더 나아가서 개혁신당 패널 분들은 전반적으로 이런 패턴이 있는 게, 당원분들의 의견을 굉장히 빨리 수렴해서 공론화를 잘 시키거든요. 그래서 저는 어떨 때는 보면 개혁신당 분 패널, 아까는 이기인 총장님께서는 국민의힘·친한계 패널들의 문제점도 지적해 주셨는데. 저는 반대로 또 개혁신당 패널 분들의 문제를 지적하자면, 너무 당원분들의 실시간적인 이슈를 반응하다 보면 감정적으로 갈 수밖에 없어요. 지금 정당의 지지자분들이 되게 감정적이세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어느 정당에 상관없이 다 감정적이신데. 거기에 너무 빨리 반응을 하시면

▶ 이기인: 반성문인가요?

▶ 김윤형: 저는 개혁신당 패널 분들이 더 하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얘기해서 저희가 하는 역할은 패널로 나와서 스펀지 같은 역할도 해야 되고 필터 역할도 해줘야 되거든요. 필터의 구멍이 좀 크신 것 같다. 개혁신당. 그 부분을 좀 지적하고 싶습니다.

▷ 조동주: 또 이렇게 날선 마무리

▶ 이기인: 아니, 저는 충분하게 수용합니다.

▷ 조동주: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의도 씬스틸러 오늘의 심사평을 듣는 시간인데요. 오늘 다룬 이슈 관련해서 꼭 하고 싶은 말이나 전하고 싶은 메시지. 원샷으로 나가는 거니까 자유롭게 말씀해 주시면 되는데 우리 이 총장님부터.

▶ 이기인: 저는 대통령께. 국민들의 대출은 막고 정작 대통령의 고가 주택 거래에는 사적 신용공여라는 우회를 선택한 이 현실. 지금 대통령께서 한 청년최고위원으로 나가려고 했었던 사람을 간접적으로 밀고 있는 것 같은데 그분의 슬로건으로 저는 되묻고 싶어요. ‘이거 진짜예요?’라고 묻고 싶습니다.

▷ 조동주: 또 날카로운 논평 감사합니다.

▶ 김윤형: 잘하신다. 부담된다.

▷ 조동주: 프로세요. 우리 김 대변인도.

▶ 김윤형: 저는 한동훈 대표의 토론을 피하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이 토론은요 민생 정치이기 때문에 무조건 토론을 응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들이 그만큼 이념적이고 신념을 주장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국민들을 위해서 한동훈 전 대표의 토론회 드루와, 드루와라고 하겠습니다.

▷ 조동주: 오늘 두 분 날선 좋은 또 평론 마무리 코멘트까지 주셨습니다. 오늘 여의도 씬스틸러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영상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BZLeLkcwP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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