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신이문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문동 168의 1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0층, 7개 동, 1200가구(임대 115가구·장기전세 247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5292억원이다.
사업지는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 역세권이다. 주변 도로 확장이 예정돼 교통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경희대와 한국외국어대, 경희의료원 등이 있다. 중랑천, 청량근린공원, 의릉, 도서관 등 문화·휴식시설도 가깝다. 지하보도 신설로 이문초까지 안전한 통학 동선이 확보된다.
대우건설은 ‘열다’라는 뜻의 라틴어를 담아 ‘푸르지오 아페르타’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스카이 커뮤니티 ‘스카이 파빌리온’을 조성하고, 단지 중앙에는 7개 테마로 구성된 3300㎡ 규모 광장을 배치할 예정이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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