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전국에서 1만여 가구의 일반분양이 시작된다. 지난해 대출 규제로 청약 일정을 미루던 건설사들이 분양 채비에 나서 그만큼 물량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분양 예정 물량은 총 22곳 2만2968가구(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9999가구다.
2월 전체 분양 물량은 전년 동기(8878가구)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 일반분양 물량은 2597가구에서 9999가구로 4배가량 증가했다.
설 연휴가 겹쳐 비수기로 평가받는 2월이었지만 건설사들이 새해 마수걸이 분양 준비에 나서며 물량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잇단 부동산 규제로 인해 건설사들은 분양 일정을 미뤄왔다. 이제는 시장이 규제에 익숙해졌다고 판단해 분양 채비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용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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