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진, 1세 연상 女가수와 공개 열애하나.."남자로서 책임감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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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7 /사진=김창현

개그맨 신규진이 '신랑수업2' 합류를 예고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애착 동생인 신규진의 집을 방문해 그의 입학을 독려하는 탁재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규진의 집을 첫 방문한 탁재훈은 "규진이를 4년 넘게 알아 오면서 이성을 만나는 걸 단 한 번도 못 봤다"며 긴급 점검에 돌입했다. 깔끔하고 널찍한 집 상태에 탁재훈은 "신혼집으로 딱이네"라며 흡족해했고, 이후 함께 '입학 지원서'를 작성했다.

그러던 중 신규진은 "사실 '진이한의 그녀'인 정이주 씨와 소개팅을 할 뻔했다"고 고백하더니 "방송으로 보니 내 이상형에 가까워서 괜히 뺏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거침없이 도발했다. 이어 신규진은 본인의 매력 검증을 위해 '썸녀' 쥬얼리 예원에게 즉석에서 전화를 걸었는데, 예원은 신규진의 매력에 대해 "남자로서 책임감 있을 것 같다. 더 말해야 하나?"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탁재훈은 "만약 규진이가 너에게 고백한다면?"이라고 예리하게 물었는데, 예원은 바로 전화를 끊어버려 신규진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사진=채널A '신랑수업2'

민망한 분위기 속 탁재훈은 "너에게 줄 선물이 있다"며 역술가 박성준을 신규진의 집으로 초대해 관상 및 연애운을 점쳐봤다. 박성준은 "신규진의 얼굴에는 돈도 없고 여자도 없다"라고 특유의 평온한 팩폭을 날렸고, 신규진과 맞는 아내상으로 "자식 같은 남편을 두는 사주의 여자"를 추천했다.

신규진은 "저와 예원은 잘 맞는지 궁금하다"라고 했는데, 박성준은 "궁합이 괜찮다. 흙과 불의 에너지로 상생할 수 있는 '2인 3각'의 좋은 궁합"이라고 답해 신규진을 미소 짓게 했다. 마지막으로 박성준은 "식물 하나 관리를 못 하는데, 여자는 어떻게 관리할 수 있겠느냐"며 뼈 때리는 조언을 해줬는데, 정작 본인도 51세의 싱글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신규진은 "혹시 남은 '입학 지원서' 한 장이 역술가 님의 것인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랑수업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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