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240면→471면 늘어나
소상공인 창업 지원 기관 입주
시민 제안으로 추진한 울산 삼산동 디자인거리 공영주차장이 준공돼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
울산시는 최근 준공한 삼산동 디자인거리 공영주차장을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 시범 운영한 뒤 20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디자인거리 공영주차장 사업은 2019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1순위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삼산동은 상업 시설과 백화점, 병원, 음식점 등이 집중된 울산 최대 상권이지만 주차 공간이 부족해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울산시는 주민참여예산위 결정에 따라 예산을 확보해 2021년 공영주차장 공사를 시작했다. 사업비 262억원을 들여 기존 지상 주차장(240면) 부지에 지상 5층 471면의 주차 공간을 갖춘 건물을 지었다.
공영주차장 건물은 소상공인 창업 지원 시설로도 활용된다. 건물 1층에는 소상공인 창업 지원을 위한 창업 타운과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한 전자상거래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가 올해 말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 수요를 반영해 추진한 대표적인 생활 밀착형 사업”이라며 “삼산동 일대 주차난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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