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재명 대통령이 삼성전자 노조가 ‘광주 반도체 팹 2기 투자’에 대해 교섭사항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놓고 정부가 새 기준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개정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선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상 결정’을 단체교섭·노동쟁의의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수정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 삼성전자가 로봇을 ‘갤럭시 신화’를 이를 새로운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공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물론 계열사의 역량을 결집해 사업화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21일 삼성전자는 노태문 DX부문 대표이사 직속으로 ‘RX 사업추진실’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RX 사업추진실은 삼성전자 내 ‘실’급 조직으로, 노 대표가 추진실장을 겸직합니다.
3. 예멘의 친이란 무장 조직 후티 반군이 홍해 봉쇄를 선언하자 사우디아라비아가 ‘단호한 조치’를 천명하며 전면 반격에 나섰습니다. 중동 전쟁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홍해로까지 전선이 확대될뿐만 아니라 기존 미국·이스라엘 측에 사우디가, 이란엔 후티 반군이 각각 가세해 전쟁 참가국도 늘어나는 형국입니다. 20일 아랍 연합군 대변인 투르키 알말키 소장은 성명을 통해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한 후티의 모든 위협은 국제법을 노골적으로 위반하는 행위에 해당한다”면서 “상선 보호를 위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국방부가 경기도 고양시와 평택시, 서울 용산구 등에서 여의도 면적의 약 10배에 이르는 2916만㎡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해제·완화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해당 지역 개발과 기반시설 확충, 공공주택 개발 등이 탄력을 받을지 주목됩니다. 21일 국방부에 따르면 제한보호구역에서 해제되는 곳은 강원도 고성군·속초시, 경기도 고양시·평택시, 서울 용산구 등 5곳의 862만8000㎡입니다. 국방부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해제하더라도 군사작전 수행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 이들 지역을 제한보호구역에서 풀어 군부대 동의 없이도 건축행위 등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5. 미국 AI 반도체 기업 AMD의 첫 AI 랙 시스템 ‘헬리오스’가 올해 하반기 출하를 앞두고 마이크로소프트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했습니다. 지난 1월 CES 2026에서 처음 공개된 후 주요 고객사와 공급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엔비디아가 95% 이상 장악한 데이터센터 GPU 시장에 실질적인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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