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 해병 특검, 'VIP 격노설' 김계환 12시간 조사…"추가 소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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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채 해병 사건 수사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임성근 전 사단장에 이어 의혹을 규명할 핵심 당사자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은 박정훈 당시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VIP 격노'를 처음 전달한 인물로 지목돼왔는데요. 의혹을 부인해온 김 전 사령관이 특검 조사에서는 입장을 바꿨을지 관심입니다. 박은채 기자입니다. 【 기자 】 채 해병 사건 수사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을 불러 12시간 동안 조사했습니다. 이른바 'VIP 격노'를 박정훈 당시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처음 전달한 걸로 지목되는, 의혹을 규명할 핵심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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