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 나토 회원국 국방비 부담 GDP 5% 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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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NATO 회원국들이 국방비를 GDP의 5%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기자회견에서 2% 대신 5%를 요구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이는 파장이 예상된다.

그는 과거에도 NATO 국방비 지출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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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회원국들의 국방비 부담을 국내총생산(GDP)의 5%를 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7일(현지시간) 플로리다 마러라고에서 열린 당선 이후 두번째 기자회견에서 “만약 지급할 여유가 된다면 그들은 2%가 아니라 5%를 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최근 파이낸셜타임즈와 타스통신 등이 인용해 보도한적은 있지만 트럼프 당선인이 직접 수치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파장이 예상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후보 시절과 대선 운동 기간에도 나토 국방비 지출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해 왔으나 그 수치는 3%대로 언급해 왔다.

그는 지난 8월 현 2% 규정에 대해 “'세기의 도둑질(the steal of the century)'이라며 수년간 나토 국가는 모두 2%에 못미치는 돈을 지출 했으며 이는 미군의 부담을 늘려 왔다”고 비판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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