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시내버스 내일 새벽 첫차부터 파업…노사조정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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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 시내버스 내일 새벽 첫차부터 파업…노사조정 결렬

업데이트 : 2026.09.15 22:24 닫기

15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재개된 버스노조의 노동 쟁의 관련 분쟁에 대한 2차 조정회의에 박점곤 서울시버스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노측(오른편)과 김정환 서울시버스운송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사용자측이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15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재개된 버스노조의 노동 쟁의 관련 분쟁에 대한 2차 조정회의에 박점곤 서울시버스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노측(오른편)과 김정환 서울시버스운송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사용자측이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서울 시내버스가 오는 16일 새벽 첫차부터 운행을 멈춘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15일 “사측과 임금·단체협약 교섭이 최종 결렬됐다”며 “16일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16일 오전 4시부터 예정대로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64개사 390여개 노선에서 시내버스 7000여대가 운행해왔다.

서울시는 파업에 대응해 지하철역 등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전세버스)를 최대 1500대 투입하고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을 증편 운행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

핵심 쟁점은 통상시급을 산정할 때 적용하는 기준시간이다.

통상시급은 월 통상임금을 기준시간으로 나눠 계산하기 때문에 기준시간이 줄어들수록 시급이 높아져 노동자에게 유리하다.

노조는 지난 4월 대법원의 동아운수 관련 판결로 기준시간이 176시간으로 확정됐다는 입장이다.

반면, 버스조합은 우선 209시간을 적용해 임금체계를 개편한 뒤 관련 소송 결과에 따라 소급해 재산정하자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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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는 오는 16일 새벽 4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파업에 대비해 무료 셔틀버스를 최대 1500대 운영하고,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을 증편 운행하는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한다.

주요 쟁점은 통상시급 산정 시 적용할 기준시간으로, 노조는 176시간 적용을 주장하고 버스조합은 209시간을 적용하자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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