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노조의 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15일 오후 9시를 넘겨서까지 막판 협상에 돌입했다. 노사양측은 오후 9시 30분까지 정회 후 다시 협상에 들어간다.
노조는 이날 오후 9시를 마지노선으로 뒀으나 정회를 선언하면 막바지 합의안 도출을 시도하고 있다.
노사 간 최대 쟁점은 통상임금 산정 기준 시간이다. 시간이 적을수록 시급과 각종 수당이 늘어나는데, 노조는 월 176시간을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사측은 적어도 209시간은 돼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또 하나의 쟁점인 시급 7.85% 추가 인상은 노조가 협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노사 양측이 합의하지 못하면 시내버스 조합원들은 16일 오전 4시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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