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李 “우리 스스로 지킬 역량 차고넘쳐…전작권 임기내 환수 차질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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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한미동맹 굳건해야… 핵잠수함 추진 속도 내달라 백해무익 정쟁보다 대체불가 대한민국 위해 손 잡아야”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회 을지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8.18 ⓒ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이미 우리 스스로를 지킬 역량이 전 세계적으로 몇 번째 안에 들 정도로 차고 넘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전시 작전권의 임기 내 환수를 정부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야겠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훈련 대폭 축소를 지시한 이후 나온 발언이다.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제1회 을지국무회의에서 국방력 강화를 위해 전시 작전권 환수와 국군사관학교 창설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방력을 좀 더 굳건하게 만들려면 작전 능력의 전방위적인 고도화와 인재 육성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필수”라며 “전시 작전권의 임기 내 환수를 정부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야겠고, 국군사관학교 창설 준비 또한 흔들림 없이 진행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을지연습과 관련해서는 “강한 국방은 국민의 삶을 지키고,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토대”라며 “무기 체계와 전력 규모 측면에서 보면, 이미 우리 스스로를 지킬 역량이 전 세계적으로 몇 번째 안에 들 정도로 차고 넘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설명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대폭 축소하라”고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국방부) 장관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는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며 한미 연합훈련이 북한에 “적대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소 관련 없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나는 최근 한국 대통령에게 이란 비핵화에 우리와 함께 참여할 의향이 있는지 물었고, 그들은 ‘사양하겠습니다(No thanks!)’라고 했다”고도 밝혔다.이 발언의 파장이 미국 정치권 내에서도 커져가는 가운데, 이 대통령은 전작권 환수 의지를 다시 밝힌 것이다.이 대통령은 핵 잠수함 사업도 속도를 내달라고도 당부하며 자주 국방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견고한 한미 동맹과 자주적인 국방 역량 강화는 서로 필요 충분 조건이다. 우리 자신의 힘을 키워야 동맹으로서의 가치와 필요성도 더 커지게 된다”며 “보다 건설적이고 굳건한 한미 동맹의 미래를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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