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0월 소비자물가 2.8% 상승…두 달 연속 2%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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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지표 [속보] 10월 소비자물가 2.8% 상승…두 달 연속 2%대 후반 업데이트 : 2026.11.03 08:13 닫기 지난달 서울의 한 대형마트 농산물 판매대 모습.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뉴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2%대 후반을 기록했다. 농축수산물 가격은 하락했으나, 가공식품과 석유류가 오름세를 이어갔다.3일 국가데이터처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20.73(2020년=100)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올랐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중동전쟁 여파로 석유류 가격이 크게 뛰면서 5∼6월 3%대에 달했다. 7월엔 2.8%로 내려왔다가 8월 3.1%로 도로 반등했으나 9월(2.9%)에 이어 지난달에도 2%대 후반을 기록했다.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 가격이 1.7% 하락하며 전체 물가를 0.14%포인트 끌어내렸다. 3개월째 하락세다.농산물이 7.5% 내렸고, 이 가운데 채소류(-11.2%) 하락 폭이 두드러졌다.축산물과 수산물은 각각 4.8%, 5.4% 올랐다. 수산물 상승률은 올해 1월(5.9%)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석유류는 14.9% 급등하며 전체 물가 상승률을 0.56%포인트 견인했다. 이는 지난 7월(15.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가공식품도 2.9% 오르며 전월(2.1%)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작년 11월(3.3%)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외식 물가는 2.9% 상승해 올해 2월(2.9%)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체 물가 상승률 기여도는 0.42%포인트다.자주 구매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구성해 체감 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는 2.6% 상승했다.‘밥상 물가’를 나타내는 신선식품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6.2% 하락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2.8% 상승했다. S-Oil은 석유류 14.9% 급등으로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0.56%포인트를 견인한 국면에 놓였습니다. 정유제품 생산·판매가 주력인 만큼 중동전쟁 여파로 나타난 유가 변동은 판매가격과 원유 조달비에 함께 연결됩니다. 정제마진과 조달비의 움직임이 엇갈릴 수 있어 수익성의 양면 평가가 이어집니다.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2%대 후반을 기록한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은 중동전쟁 여파가 반영된 에너지 가격 변동과 맞물렸습니다. SK에너지 등 자회사를 통해 정유사업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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