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철거 작업 중 붕괴 사고가 발생한 서소문 고가차도의 잔여 구조물 철거 작업을 내일 0시부터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철거 작업은 29일 0시부터 30일 오전 5시까지 진행된다. 작업이 정상적으로 진행 시 사전 안전 보양 및 구조물 철거 작업(15시간), 마무리 작업(14시간), 시험운행 등을 포함해 총 29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공사장 인근 도로는 29일 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시는 작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30일 오전 5시까지 철거와 시험운행을 마치고 서소문로 통행과 경의선 운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시는 이날 오후 고용노동부 소관 ‘작업중지 해제 심의위원회’와 관련 기관 합동회의를 진행한 후 고용노동부의 작업계획 승인이 내려짐에 따라 즉각 공사에 착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춘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압쇄 공법에 따른 상부 거더 해체 작업계획을 고용노동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면서 “시민 안전과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철거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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