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상상인그룹이 지난 26일 경기도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 ‘2025 피크닉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피크닉데이는 상상인그룹의 ‘걷기 프로젝트’의 오프라인 행사로 임직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 증진과 함께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ESG경영의 일환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약 1200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상상인그룹이 2021년부터 5년간 이어온 ‘걷기 프로젝트’는 걷기를 통한 건강 증진과 탄소 배출 감소라는 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올해 피크닉데이에는 모회사 상상인과 상상인증권,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선박기계, 상상인플러스 등 상상인그룹 주요 계열사와 함께 시너지이노베이션과 그 계열사 엠아이텍, 메디카코리아, 프로톡스, 뉴로바이오젠 등이 참여했다.
이후 ‘상상휠(Wheel)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이어졌다. 세계 최초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동·청소년 단원 24명으로 구성된 이 오케스트라는 상상인그룹의 아카데미 상상인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음악 교육을 받았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건강한 삶과 환경 보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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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가 지난 26일 경기도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 ‘2025 피크닉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상상인그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