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분기 100조'…빅테크 최초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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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법원·검찰 삼전 '분기 100조'…빅테크 최초 기록 3분기 잠정 영업익 107.4조매출도 126% 늘어 195조원연간 영업익 세계 1위 유력 삼성전자가 반도체 초호황에 힘입어 분기 기준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했다. 국내 기업 중 분기 영업이익이 1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영기업인 아람코를 제외하면 글로벌 민간기업 중에서도 최초다. 8일 삼성전자는 3분기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26.6%,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782.5% 증가한 수치다. 단순 계산으로 3분기에 하루 평균 1조1673억원의 영업이익을 벌어들인 셈이다. 작년 연간 영업익(43조원)과 비교해도 2.5배다. 삼성전자는 작년 4분기(매출 93조원, 영업이익 20조원) 이후 4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에 글로벌 시가총액 1위 엔비디아 분기 이익을 넘어선 데 이어 이번에는 전 세계 테크기업 중 처음으로 분기 이익 100조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기업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사우디아라비아 국영기업 아람코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인 2022년 2분기 영업익 865억달러(약 119조원)를 거둔 것을 제외하면 최대 수준이다. 인공지능(AI) 인프라스트럭처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과 D램(23%)·낸드(6%) 가격 상승이 실적 고공 행진을 이끌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은 전 분기보다 60%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에서는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369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연간 영업익 컨센서스는 263조원이다. 이변이 없다면 한국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연간 영업이익이 100조원 이상을 기록한 복수의 기업을 가진 국가가 될 전망이다. [이승윤 기자 / 오찬종 기자 / 한지연 기자] 다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쉬운 해설 클릭!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초호황 덕분에 분기 기준 영업이익 100조원을 최초로 돌파하며 연결 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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