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역대 최대 주주환원’ 의결…최대 110조원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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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최대였던 2020년의 5배 수준 우선 3분기에 30조원 규모 현금배당 나머지는 올해 실적 확정뒤 방식 결정 임직원 보상 위한 15조 자사주 매입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2026.5.26 뉴스1 삼성전자가 최대 110조 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실시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2020년 주주환원 규모의 5배에 달한다.삼성전자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약 90조~110조 원의 규모로 예상되는 2026년 주주환원 시행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최대였던 2020년 20조3000억 원 규모 주주환원의 약 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삼성전자 측은 “역대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은 회사의 성장에 따른 성과가 주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가도록 하고, 이를 통해 회사의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이어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주주환원은 삼성전자가 잉여현금흐름의 50%를 주주환원에 활용한다는 2024~2026년 3년간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2024년 1월 31일 당해연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벌어들인 순수 잉여현금 중 절반을 주주에게 돌려주겠다는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2024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매년 9조8000억 원씩 총 19조6000억 원의 정규배당을 실시했다. 지난해에는 1조3000억 원의 특별배당과 8조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실행했다.올해 주주환원까지 포함하면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의 주주환원 규모는 총 120조~14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전자는 이에 따라 올 3분기(10~12월) 약 30조 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 10월 말 이사회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할 예정이다. 나머지 주주환원은 2026년 경영실적이 확정되는 내년 1월 이사회에서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한 환원 방식과 규모를 결정할 계획이다.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이사회에서 임직원 보상을 위한 약 15조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의결했다. 임직원 보상을 위해 회사 측이 자사주를 매입하면서 주주가치가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속보 > 이런 구독물도 추천합니다! 오늘의 운세 오늘과 내일 지금, 여기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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