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대표 김상훈)의 사조 참치액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참치액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됐다.
2016년 출시된 사조 참치액은 누적 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참치 베이스를 76.8% 함유해 깊고 진한 감칠맛을 구현했다. 국물 요리는 물론 볶음, 무침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만능 조미료’로 자리매김했다.
‘참치 명가’ 사조대림이 직접 잡아 올린 참치로 만든 베이스를 사용한 만큼 품질도 믿을 수 있다. 캐러멜 색소는 첨가하지 않고, 원재료 본연의 색을 살려 건강한 조미료를 지향하는 것도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올해 3월에는 300g의 소용량 제품을 출시해 1~2인 가구 증가와 간편 조리 선호 트렌드에 대응했다. 사조대림은 변화하는 소비자 생활 패턴에 맞춰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참치액 외에도 볶음요리에 최적화된 참치소스, 튀김·만두·전에 어울리는 간장 디핑소스 등 용도별로 특화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참치액이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참치 전문가로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참치 조미료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일상 속 요리가 더욱 맛있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