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실적 찍고 내려온 카페24, 주가도 -24%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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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가 9일 오전 코스닥에서 23.27% 하락하며 5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카페24의 최근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한 데 따른 결과로,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3%, 16.7% 감소했다.

지난 1년 동안 카페24의 주가 상승률은 165.09%에 달하였으나, 현재 PER은 32배로 이커머스 플랫폼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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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카페24]

[사진 = 카페24]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가 오전 코스닥 시장에서 큰 폭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카페24는 전일 종가 대비 23.27% 하락한 5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전일 종가 대비 24.02% 하락한 5만600원까지 주가가 떨어지기도 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날인 8일 카페24는 2025년 1분기에 매출액 7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고 영업이익이 60억원으로 82.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와 같은 실적 성장은 전자상거래 플랫폼 서비스인 ‘EC플랫폼’ 부문이 호조세를 보인 덕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튿날인 9일 카페24 주가는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카페24는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는데, 이에 전 분기 대비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3%, 16.7%씩 하락한 상태다.

카페24는 지난 2023년 12월 유튜브와의 협업을 발표한 뒤로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최근 1년 동안 카페24의 주가상승률은 165.09%에 달한다.

이에 카페24의 12개월 선행 PER은 32배로 국내외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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