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상지건설(042940)은 최근 주가 급등과 관련한 한국거래소 조회공시에 “주가 및 거래량에 대한 영향을 신중히 검토했으며,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9일 답변했다. 또 상지건설 측은 “최근 당사 주식이 특정 정치인의 테마주로 거론되고 있으나, 과거 및 현재 당사의 사업 내용과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다.
상지건설은 지난 7~8일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달 초 주가(4월 1일 3165원)와 비교하면 현재까지 1377%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