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영양식 브랜드 'GLC 더:케어' 론칭…“케어푸드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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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6.16 10:25 수정2025.06.16 10:25

사진=빙그레 제공

사진=빙그레 제공

빙그레가 영양식 전문 브랜드 ‘GLC 더:케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해당 브랜드에 대해 “맛있는 제품을 추구함과 동시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제품 설계를 통해 영양적인 측면까지 고려해 소비자의 건강 관리 관심사에 따라 개인 맞춤형 제품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브랜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200ml 용량의 RTD(즉석음용) 제품 ‘GLC 더:케어 완전균형영양식’과 ‘GLC 더:케어 당뇨영양식’ 2종이다. 빙그레에서 특허출원한 단백질 ‘BC-4-PRO’를 비롯해 13종의 비타민, 11종의 미네랄, 타우린 등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마트 중심으로 판매되며 순차적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빙그레는 이번 브랜드 출시를 시작으로 신규 케어푸드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국내 케어푸드 시장 규모가 올해 3조원대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된다”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누구나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영양식 제품 라인업을 늘려 나갈 것”라고 밝혔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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