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받이 청소 29%만 완료…담배꽁초 무단투기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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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빗물받이 청소와 관리를 하지 않아 침수가 발생하면 올해는 지자체에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었죠. 지난달 말 기준 빗물받이 청소는 30%에 못 미쳤고, 취재진이 상습 침수구역에 가보니 담배꽁초 무단투기는 여전했습니다. 이혁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자동차가 물에 잠길 정도의 침수 사고는 지난주 집중호우 때도 전국에서 끊이질 않고 일어났습니다. 지난 12일 이재명 대통령은 수해에 대비해 빗물받이와 오수관 관리 점검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대통령 (지난 12일)- "막혀 있는 경우가 진짜 많잖아요. 다니다 보면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로 막힌 데가 거의 태반인데,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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