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합참의장 경질 유보?…풋볼경기 특별 박스석 독대 결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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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BC 뉴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찰스 퀀턴 브라운 주니어 합참의장을 경질하려다가 유보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음을 돌린 계기는 브라운 합참의장과의 '풋볼경기 특별 박스석 독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트럼프와 측근들은 당선 이후 군 고위인사들이 다양성 정책에 치우쳐 있다며 흑인인 합참의장을 대표적으로 거론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4일 트럼프와 브라운 합참의장이 미국 메릴랜드주 랜도버 소재 노스웨스트 스타디움의 구단주용 특별 박스석에서 만나 육군팀과 해군팀 사이의 풋볼 경기를 관람하며 약 20분간 단둘이 이야기를 나누자 분위기는 달라졌습니다.이날 둘의 만남은 트럼프 대선 선거운동본부 홍보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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