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부영그룹은 부문별 임원 초빙과 함께 경력 및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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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사옥 |
각 부문별 운영관리를 책임질 임원 초빙은 건설, 법률지원, 레저부문 등 총 세 개 부문에서 이뤄진다. 경력 및 신입 직원 모집 부문의 경우 건설부문(건축, 토목, 설계, 전기, 설비, 자재, 환경, 안전)과 함께 영업, 빌딩영업, 주택관리, 레저, 법률지원, 전산 등 관리 부문에서 채용이 실시된다.
공통 자격요건은 △학사 학위 또는 동등한 수준 이상의 학위 소지자(졸업예정자 가능) △해외 여행 결격사유 없는 자이다. 각 부문별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와 외국어 능통 및 가능자는 우대한다. 근무지는 부영주택 및 모집 부문에 해당하는 국내·해외 관계사로 배치된다.
서류전형 일정은 4월 15일에서 25일 오후 6시까지로 부영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형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부영그룹은 출산한 직원에게 자녀 1인당 1억원을 지급하는 복지 외에 자녀 학자금 지급,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가족 수당 지급, 리조트 및 골프장 등 여가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1일 2식 및 간식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도 운영 중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건설경기 여건 속에도 우수 인재들을 채용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시에 구직난에 시달리고 있는 청년 취업의 활로를 열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