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떠난 전공의들 돌아올까…500명 중 82% "의사 있다"

의정 갈등으로 병원과 학교를 떠난 전공의와 의대생 일부가 복귀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일부 사직 전공의와 의대생이 진행한 자체 설문 중간 집계 결과 전공의의 82%, 의대생의 94%가 복귀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오늘(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사직 전공의와 의대생 약 500명이 모인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는 이달 30일까지 사직 전공의와 의대생을 대상으로 각각 병원과 학교 복귀 의향을 묻는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새 정부 출범 후에도 좀처럼 공개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전공의·의대생 대표를 배제한 채 자체 설문을 진행하고, 정치권을 접촉하는 등 적극적으로 복귀를 강구하는 모양새입니다.이 설문에서는 전공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