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 단체서 '강선우·이진숙' 비토 속출…민주당 "여론 지켜볼 것"

9 hours ago 2
범여권에 속하는 일부 진보 야당과 친여 성향 단체에서 강선우 여성가족부·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비토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여론을 좀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오늘(16일) MBC 라디오에서 "인사 문제는 대통령실도 국민 눈높이에서 예의주시하고 있기에 청문회가 끝나면 종합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며 "진실한 사과와 소명 등을 보고 국민께서 판단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백 원내대변인은 "강 후보자의 경우 청문회 때 본인의 부족한 점에 여러 차례 사과했고, 이 후보자에 대해선 관례상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과도하게 부풀려져 보도되는 면도 있다"고 했습니다.앞서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