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이봉원 손님들 명절마다 10여 명…30년 가까이 밥상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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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이 이봉원의 산악회·야구 동호회 지인들을 위해 약 30년 동안 설과 추석마다 손님상을 차렸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나는 꼰대다’ 화면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나는 꼰대다’ 화면 코미디언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의 지인들을 위해 약 30년 동안 설과 추석마다 손님상을 차렸던 결혼생활의 일화를 공개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나는 꼰대다’에는 박미선과 이홍렬 등이 출연해 결혼과 부부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미선은 부부가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서로 맞춰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운명처럼 만났지만 이 사람이랑 행복하려면 노력하고 살아야 한다”며 “딱 맞는 사람은 없다. 만나서 맞춰가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박미선과 이봉원 역시 성향이 상당히 다르다고 했다.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나는 꼰대다’ 화면 박미선은 “우리 남편은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고 사람을 만나야 에너지를 얻는다”며 “나는 사람을 만나면 에너지를 빼앗기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사람들이 또 우리 남편 욕하려나”라고 웃은 뒤 명절마다 반복됐던 손님맞이 이야기를 꺼냈다. 박미선은 “해마다 명절에 1년에 두 번씩 밥상을 차렸다”며 “한 열몇 명씩 온다. 산악회 사람들이었다”고 회상했다.이성미 역시 “나도 명절에 이 집에 가서 밥을 먹었다”고 거들었다. 특히 박미선에게 강하게 기억에 남은 설날도 있었다. 당시 그는 시어머니에게 양해를 구한 뒤 모처럼 설 연휴에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고 했다.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나는 꼰대다’ 화면 여행을 마치고 귀국해 공항에서 집으로 이동하던 중 이봉원이 전화를 받은 뒤 갑자기 손님 이야기를 꺼냈다고 한다.박미선은 “공항에서 오는 길인데 ‘몇 명 온다니까 집에 가서 떡국 좀 차려봐’라고 하더라”며 “해외여행을 갔다가 들어오는 길에 손님이 온다고 하니까 거기서 대판 싸웠다”고 말했다.결국 박미선은 이날도 손님상을 차렸다고 했다. 그는 “애 아빠와 그날 엄청 싸웠다”며 이봉원이 이후 산악회 사람들을 더는 부르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손님맞이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었다. 박미선은 “그러더니 다음에는 또 사람들을 데리고 왔다.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나는 꼰대다’ 화면 이번에는 산악회가 아니라 야구 동호회였다”며 “그래서 또 차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그걸 30년 가까이 했다. 설하고 추석마다 손님을 받았다”며 “한 끼만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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